영국제 모니터의 전통은 BBC로부터 출발한다. BBC는 대한민국 방속국들처럼 단순한 방송 제작, 송출을 넘어 방송 기술 개발에 대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1960년대에 시작된 방송 제작을 위한 사운드 시스템 연구 과정 속에서 방송용 모니터 스피커 개발은 이후 영국의 스피커 회사들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그중에서도 라디오 방송을 스튜디오에서 모니...
이 제품이 최초의 플레이어와 같은 계열의 디코더칩을 썼다고 하지만 눈앞의 영상은 BDP-1000이 아니라 BDP-1400과 거의 똑같다는 점이 독특하다. 빠른 동작의 처리에서도 예전 제품과 같은 흐릿함이 없이 또렷하게 대처하여 소프트한 느낌이 거의 없는, 마치 커튼을 걷어 낸 듯한 인상을 준다. 영화<람보>나 <더 록>의 블루레이를 보면 이런 ...
신뢰(Confidence)라는 말이 딱 맞는 스피커다. 음향 연출에서 스타일과 £4000라는 가격표까지 딱 어울린다.들어보면 역시다. C1은 우리가 들어본 스피커중 가장 믿음이 가는 북셀프 스피커이다.아무리 복잡한 음악이나 대음량으로 들어도 완벽히 소화한다. Massive Attack의 'Angel'이나 Nick Cave의 'Babe,I,m On Fire'...
그렇다면 MPP206.MAA406 세트는 어떤 음향을 들려 주는가? 앞에서 잠시 언급한 것처럼,200만원대 이하는 더할 나위도 없고,400만원대까지 가격대를 넓힌다고 해도 경쟁자를 찾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 높은 음향을 들려주는 앰프세트가 MPP206.MAA406라고 해도 좋을것 같다. ...
환상을 경험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피아노의 존재감과 연주자가 보이는 듯했고 그 음은 실제 피아노 음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영롱하게 울려 퍼졌기 때문이다. 사실 필자는 아직도 그 이상의 음과 만나기 위해 하이파이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완벽한 음에 도달해준 스피커가 지금은 800D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소누스 파베르의 사운드 특징을 뭐라고 정의할 것인가. 그 으뜸은 사용하는 애호가들의 성향으로 평가가 된다. 무엇보다도 사운드의 경향이 소란한 것을 싫어한다. 우아하고 고상한 귀족집안의 규수라고 한다면 맞는 것일까? 상스러운 개그나 천박한 대사를 쓰지 않고 최고의 포도주에 요리사가 내놓는 정찬을...
패스는 지난 해 가을 XA시리즈의 결정판을 내놓은 뒤를 이어 올해 들어 회심의 신작 시리즈를 출시하기 시작한다. 새로운 XP시리즈인데 그 첫 모델이 이 프리앰프이며 제품을 하루 빨리 알리기 위해 설명서도 만들어지기 전에 첫 출하기를 국내에 보내왔다. 패스는 원래 파워 앰프 쪽으로 너무 유명해져서 프리앰프의 견실함은 그 뒤에 파묻혀버린 인상이 깊다. 그동안 ...
사실 매킨토시의 인티앰프에서 생산된 라인은 맞지만 MA6900의 후속 모델로 변경된 사항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다른 그레이드의 제품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 한다.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음질은 어떨까? 이 또한 MA6900의 후속작이라 부르기에는 스피커를 구동하는 능력부터가 다르다.사실 지금에 와서야 하는 이야기지만 MA6900은 매킨토시의 멋을 찾는 입...
작년 여름이 발매 예정이었지만 이제야 일본에 상륙한 Reference 시리즈의 톱 엔드 모델이다. 이 제품의 카탈로그 첫 부분에 "한마디로 말하자면 최고의 행복입니다."라고 나와 있다. 사실 이런 말은 거의 신용하지 않지만, 이 모델의 소리를 들어보고 이 말은 진짜라고 생각했다. 소리를 듣기 이전의, 겉보기 인상도 좋았다. 가로 폭 40Cm, 높이 1.2m...
본 모델은 P-05 트랜스포트를 모채로 한 2채널 전용 SACD/CD 플레이어다. 새롭게 개발된 VRDS-NEO(VMK-5) 디스크 구동 메커니즘 부분은 턴테이블에 알루미늄과 폴리카보네이트, 턴테이블을 지지하는 브리지 부분에 스틸과 BMC 소재와의 하이브리드 구성을 취해 꼼꼼한 진동 대책을 실시했다. 그것들이 동사 오리지널의 축접동형 픽업의 신호를 읽어 들...
KEF에서 내놓고 있는 XQ 시리지는 2채널 음악 재생과 함께 홈시어터 스피커 패키지로 구성하기 위하여 구색을 갖춘 새로운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에는 북셀프 모델인 XQ10과 XQ20. 플로어형 모델인 XQ30과 XQ40. 그리고 센터 스피커인 XQ50C등 총 다섯 종의 모델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 가운데 이번에 필자가 시청한 XQ40은 이 시리즈의 톱 ...
프랑스의 Advance Acoustic은 알려진 시간은 짧지만 가격 대비 성능은 최고 수준이다. 새로나온 스테레오 파워 앰프 MAA-406은 19kg, 150W 출력임에도 가격이 118만원이다. 실물을 보기 전에는 이해가 안 되겠지만 이 정도의 앰프라면 300만원이라고 해도 문제없다. MPP-505도 프리앰프의 상위 모델로 디지털 입출력이 가능한 DAC를 ...
오라노트의 앙증맞은 크기에 맞추어 스피커도 탄노이 오토그라프 미니를 선택해서 들어보았다. 둘의 크기는 마치 내가 걸리버 여행기에서의 소인국을 여행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특별한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예상했던 대로 아무런 부족함이 없는 조합이다. 보스 201MK2,101MM 스피커와 연결한 오라노트는 저역이 약간 부족한 것처럼 느껴졌었지만 ...
소리는 지극히 아날로그적이다. 그동안 동사의 제품들은 해마다 상도와 물리적 특성에서는 나무랄 데가 없음에도, 어딘가 경질이고 음악적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주었는데,본기는 다르다, 해상도가 뛰어나고 약음에서 강음까지, 고역에서 저역까지 다이내믹을 충실하게 재현하면서도 안정된 밸런스와 탄탄한 소리 구도 위에서 음악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뛰어나게 포착하고 있...
M12의 DNA는 격렬한 스피드, 강력한 다이내믹스 그리고 정확한 타이밍을 전매 특허로 가장 경쟁력 있는 정밀함을 내세운다. Grinderman의 데뷔 앨범을 들으면 놀라운 민첩성과 이 가격대에서(아니 어떤 가격대에서도)맛보기 힘든 투명도로 샅샅이 분석해낸다. 다소 메마르고 직선적이어서 전혀 봐주는것이 없다. 이런 성향 때문에 매칭 기기들에 신경 써야 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출력 트랜스만을 상판에 배치하고 전원 스위치는 제품 아래로 배치하여 슬림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12AU7을 프리용으로 사용하고 파워부의 초단을 6922를 사용하고 있으며, 12AU7을 드라이브용으로 사용하여 6L6 출력관의 능률을 최대한 이끌어 낸다. 푸시풀 방식의 클래스 AB1급으로 최대 출력은 채널당 45W까지 가능하다. ...
저역 현의 가벼운 터치는 충분히 깊은 울림을 수반하고 있고, 적당히 부풀어 오른 반짝이는 고역 타건은 다소 이 곡과는 안 어울리는 경쾌함 마저 준다. 다소 크게 자리잡고 적당한 울림을 가진 S3.4인지라, 타라랩 Air2라던가 킴버 등과 같이 적당히 조이는 타입의 케이블들과의 상성이 좋다. 초 고역의 정보까지도 잘 재생하는 듯 들리지만 절대 자극은 없다. ...
이 시스템은 "Revue Du Son & Du Home Cinema'이라는 오래된 전문지의 홈시네마 부분에서 별 5개를 받았다. 이런 점은 객관적 신뢰도와 직결되어 있는 만큼 소개해도 무방하리라 생각한다. 이 메이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제조사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받아 든 시청기는 이 파워 앰프(MAA-406)와 동사의 프리앰프로서는 가장 상위...
트위터는 레퍼런스 시리즈에 탑재했던 하이퍼 트위터를 그대로 사용했다. 한마디로 XQ시리즈의 특징은 동사의 최고 시리즈인 레퍼런스 시리즈와 New Q시리즈에 들어간 특허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한 최신 시리즈로 KEF 기술력을 응집한 시스템이라고 할수 있다. 그 호화로운 내부 기술력과 외부 마감을 볼때 아마 KEF가 회심의 목표를 가지고...
매우 큰 음량에서도 귀에 거슬리는 부분 없이 매끈하게 뻗어 나오는 고역이다. New Trolls의 ‘Concerto Grosso Per 1' 중에서 3악장을 들어보면 귀에 거슬리기 쉬운 바이올린 독주가 큰 음량에서도 매끄럽고 듣기 좋은 음색을 잃지 않는다. 여전히 아끼면서 잘 사용하고 있는 모던 쇼트의 아반트 902(가격을 생각하면 보물 같은 존재 )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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