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 때 즈음이면 소폭의 기능 개선으로 새로운 라인업을 쏟아내는 것이 연례행사인 일본 AV 리시버 시장이지만, 올해는 큰 폭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전환기를 맞고 있다. HDMI 1.3버전과 HD 오디오를 처음 도입한 2007년 이후 3년, 실리콘이미지는 3D 영상과 4k 해상도, 양방향 이더넷 네트워크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HDMI 1.4버전』을 발...
컨시퀀스는 비록 예전의 조금은 투박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만들어내는 소리는 다인오디오로는 지금까지 중, 가장 가능성이 큰 멋진 소리를 내주었다. 에소타 2가 이런 소리를 만들어 낼 줄은 몰랐다. 그리고 깔끔한 모습을 한 에비던스의 마스터나 템테이션의 존재를 위협한다. 아마 컨시퀀스 가격대는 이 둘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파워 앰프는 스트레오 8Ω에서 200W, 브리지 모노로 구동할 경우 500W의 파워를 내어주는데 적당한 크기에 잘 디자인된 기계이다. 파워 앰프의 후면을 훓어보니 채널당 두 개의 스피커 터미널, 두 개의 입력 등 기본적인 기능 이외에 본 앰프를 통해 시그널을 다른 앰프로 패스해 줄 수 있는 루프(Loop) 아웃풋이 제공되어 본격적인 멀티 시스템...
후면에는 『바이와이어링』을 지원하는 터미널이 장착 되어 있다. 4mm 말굽 단자를 장착하니 매우 타이트 하게 고정시켜 준다. 《터미널 부분과 일체형으로 설계된 베이스 포트가 바로 B&W과 자랑하는 플로우 포트다.》 골프공의 표면과 같이 오돌도돌하게 설계된 포트는 공기의 흐름을 향상시켜 주고 난류를 억제한다....
로시니(Rossini) CD플레이어는 6922 이중 삼극관을 출력단에 배치, 개성적인 음색을 심었다. 감탄스터울 정도로 순수한 디지털 사운드에 진공관 컬러를 입혔다. OP 앰프를 쓰는 높은 피드백 방식 설계의 사운드에 불편해 했던 오디오파일들이라면 디스크리트 트랜지스터로 설계하고 피드백이 적은 구조에 진공관을 쓴 이 출력단 설계가 반가울 것이다....
MAT-601은 기본 안테나로도 93.1 클래식 방송을 빼놓고는 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잡음 하나 없는 소리를 들려준다. 소리 경향은 쩌렁쩌렁 하면서도 선명도가 특히 뛰어난 소리다. DJ들의 목소리가 깔끔하면서도 톤이 높게 들리며 아주 깨끗하고 선명하다. 어떤 앰프와 어떤 스피커를 매칭시켜서 라디오를 듣느냐에 따라 소리 경향은 또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인 ...
하베스 P3ESR 스피커 정도의 무대감과 윤곽감을 만들어 주는 스피커는 그다지 흔치 않다. 더욱이 중고음의 섬세한 표현력이 더 좋고덜 좋고의 수준을 떠나 정말 사실적이면서도 절묘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섬세하다는 말 외에는 별다른 표현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중고음에는 적절한 부드러움과 예쁜 느낌, 중역의 살집과 토실토실한 베이스의 윤곽감까지 골고루 갗추고 ...
이렇게 웅장하게 느껴지지 않던 무대감이 거대하게 넓어진다. 그렇다고 무식하게 저음의 양을 많이 뿜어내서 무대감이 넓게 느껴지게 하는 그런 편법도 아니다. 사실적이면서도 리얼한 고,중,저음의 소리 하나하나를 말 그대로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듯이 표현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근본이 부드럽고 감미로운 성향의 앰프라고 해서 스멀스멀한 소리만 내는...
『TX-SR608의 특이점』이라면 보급형 AV 리시버 중에서는 처음으로 THX 인증을 취득한 것이다. 보통 인증 절차와 로열티에 따른 비용 문제로 1,000달러 이상의 중급기부터 THX 인증이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TX-SR608 AV 리시버가 취득한 THX 카테고리는 THX Select2 Plus로 최고급 제품의 THX Ultra2 Plus 보다 하...
케인 A-88T는 출력관으로 KT88을 사용하면서도 음이 거칠지 않으며, 낭랑하면서도 투명한 음을 내어주는 EL34의 특성까지 가지고 있는, 훌륭한 음색을 갖춘 제품이다.일정수준예열이 된 상태에서 감상하는 케인 A-88T의 음은 크게 단점을 지적할 것이 없을만큼 아주 훌륭한 소리를 들려주었다. ...
저역에서522은 탄력적인 저역이라면 622의 저역은 큰스케일감이 살아있는 저역에 가깝습니다. H522은 작은 크기에서 섬세하고 농밀하다면 H622은 좀더 큰 사이즈에서 한층더 여유스러움과 풍성한 편입니다. ...
얼핏 보면 800D 등에 탑재했던 다이아몬드 트위터와 같아 보이지만, 에지 소재 외에 자기회로를 변경, 메인의 네오디뮴 마그넷과 더불어 갭의 자속 밀도를 올리기 위해 마그넷을 3개 추가했다고 한다. 그밖에 네트워크의 저음 반사용 콘덴서에는 문도르프의 최신 최고급품을 이용했다...
스트링 악기에서는 튕기는 맛이 좀더 분명하면서도 실키해진 느낌이 확연하게 드러나며, 초고역 성분이 좌우하는 아주 미묘한 잔향 역시 기존 모델과 비교한다는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좋아졌다. 미드/우퍼 역시 다이아몬드 트위터에 맞춰 개량되었으며, 음이 튜닝되어 있다. 특히 저음의 양감아리는 측면에서는 실로 대단하다....
미션 MV 5.1스피커는 영화에 비해 안정된 볼륨으로 음악을 들으면 상황은 훨씬 좋아진다. 과거 미션의 700번대 제품군을 떠올리게 할 만큼 단정하고 경쾌한 하이파이 사운드도 즐길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클래식에서 느끼는 감흥보다는 가요나 팝 같은 대중 음악에서 훨씬 음악 친화적인 음을 들려준다는 사실이다....
오페라는 베이징에서 창업한 오디오 회사이다. Eric Shi Hui Liu라는 한 사내가 제품을 집에서 오디오를 만들기 시작한 일종의 가내 수공업형 개라지 업체였다. 현재는 중국에서 꽤 유명한 하이파이 업체로 성장했는데 이들의 주력 제품군은 Eric Shi Hui Liu가 처음 제품화 했던 진공관 앰프 및 진공관 관련 오디오들이 그것이다. ...
한마디로 더 클리어&쿨(Clear & Cool)해졌다고 요약할 수 있겠다. 클리어 & 쿨 성향이 현대 하이엔드의 특징이라면 이런 성향이 현대 하이엔드의 특징이라면 이런 성향의 소리에 조금더 가깝게 변했다는 말이다. 그렇다고 구 모델이 클리어 & 쿨한 소리가 아니었다는 의미는 아니고 본기가 조금 더 그러한 성향으로 변했다는 뜻이다. 대신 포근함과 온기는 조금...
플루니우스 SB-301 파워 앰프를 처음 대하면서 간결하면서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는 느낌이었다. 한데 이녀석이 만들어내는 사운드를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이녀석의 모습을 다시 확인하고 싶어졌다. 종래의 A클래스가 아닌 AB클래스 방식으로 8옴에서 채널당 310W를 내어주며 상급기인 SA-102(A클래스) 파워 앰프와는 외모에서부터 크기 무게까지 동일하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Q Acoustics(이하 큐 어쿠스틱스)는 몇 해 전 놀라운 성능의 멀티채널 스피커인 1000 시리즈를 발표하여 대단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놀라울 만한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형기를 뛰어넘는 수준 높은 음악성을 갖춘 스피커로서, 소형기로서의 새로운 경험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
M12i의 새로운 면모는 따로 있었다. M12i가 보여주는 PC 오디오에 대한 대응력이 바로 그것이다. 필자가 레퍼런스로 사용하고 있는 세쿼이아 벤치마크 조합이야 일반적인 PC오디오 시스템이라고 할 수 없지만, 이번 시청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필자가 시험 삼아 구동했던 미디어 플레이어 푸바2000, DAC1 USB 조합에서도 M12i는 자신의 진가를 확...
뮤지컬 피델리티의 창립자인 영국의 안소니 마이클슨은 12살의 어린 나이에 이미 하이파이 애호가가 되었다. 하지만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구입한 오디오에 큰 실망을 감출 수 없었다. 애써 모은 돈으로 구입한 오디오가 그 비싼 가격에 비해 음질이 터무니없이 좋지 않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20여 년 전에 마이클슨은 좀더 저렴한 가격과 높은 음질, 즉 가격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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