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예로 출력을 많이들 참고하지만, 출력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있다. 출력은 사실 제작사에서 기재하고 발표하는 내용이다. 형편없는 앰프의 출력을 300w쯤 된다고 허위기재를 해도 법적으로 문제될 것도 없을뿐더러 제품을 볼 줄 모르는 소비자들은 그것이 허위기재인지 알 길이 없다. 그렇지만 전류를 모아두고 저축할 수 있는 전원부의 트랜스포머 용량과 캐...
다인오디오의 40주년을 기념하여 다인오디오의 독점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한 스피커가 출시되었다. 바로 ‘스페셜 포티(Special Forty)’가 그 주인공이다. Special Forty는 전통적인 패시브 2-웨이 스피커로 디자인되었다. 다인오디오 기술연구소는 그동안 찬사를 받아 온 그들의 전설적인 기술 및 제작방법에 대해 다시금 연구하여 새로운 결과물...
매년 5월에 뮌헨에서 열리는 「하이엔드 오디오 쇼」는 이제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가 된 느낌이다. 우선 주최측의 자료를 보면, 매년 일정한 상승세가 눈에 띤다. 그도 그럴 것이, 10여 년 전에는 짝퉁을 주로 만드는 중국 업체들이 다수 눈에 들어왔지만, 지금은 그림자도 얼씬하지 않는다. 대신 하이엔드 지향의 신생 업체들을 상당수 만날 수 있다. 특히, ...
창조는 다른 말로 ‘낯설게 하기’다. 낯설게 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를 낫고 설레게 하며 감동을 준다. 대로 그 낯선 것은 과거로부터 온다. 세상에 완전히 처음부터 새로운 것은 없듯 패션, 트렌드, 예술, 대중문화 모두 어떤 것을 모티브로 재생산된 것들이다. 그 중 과거로부터 온 것이 새로운 레트로 양식으로 자리 잡는다. 최근의 LP 붐은 단순히 일시적 복...
에소타 2 트위터가 중·고역을 시원하고 매끄럽게 끌고 나가며, 새로이 개발한 미드·우퍼는 중·저역을 탄탄하게 받치고 있다. 북셀프형을 뛰어넘는 큰 스케일의 음향 무대와 시원하고 힘 있는 소리로 음악 애호가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만한 스피커이다. 덴마크의 면적은 세계 134위, 인구 116위의 작은 나라이다. 그러나 오디오 세계에서는 결코 작은 나라가 아...
BBC 오리지널에 가장 가까운 싱싱한 재생음의 세계 스털링(Stirling) LS3/6 영국 스털링 브로드캐스트(Stirling Broadcast)의 3웨이 스피커 ‘LS3/6’을 듣는 순간 ‘싱싱’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통통 탄력 있게 뛰쳐나오는 저역, 에어리하게 뻗는 고역, 포실한 중역이 서로 보기 좋게 조화를 이룬 것이다. 음들이 어디 ...
음향에 비해 영상 분야의 발전 속도는 무척 빠르다. 대부분 중소규모 하이파이 메이커가 아닌 일본의 메이저 가전 메이커들이 포맷과 하드웨어 시장을 주도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홈 시어터 부문에서 야마하, 데논, 파이오니아 등은 거의 매년 새로운 신제품 발표 주기를 갖는다. 아주 조그만 기능적 발전에도 호들갑을 떨며 새로운 제품 구입을 종용한다. 어느 때부...
영국의 BBC 방송국은 필수적으로 필요한 모니터링 스피커를 외주를 통하여 납품을 받아 사용합니다.영상에 삽입할 음향을 편집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한 작업입니다. 작은소리 하나하나 캐취해서 믹싱작업을 통해 제작을 하기 위해선 정확하고 정교한 소리전달이 필수적이다 보니,이에 맞는 스피커가 필요 합니다. 바로 모니터링용 스피커를 말합니다. ...
다인오디오의 소형 액티브 스피커 시리즈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막내 모델인 Xeo 2는 베스트셀러 소형 액티브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같은 Xeo 시리즈의 상위 모델인 Xeo 4를 소개하고자 한다. Xeo 4는 다인오디오의 컬러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소형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외관은 다인오디오가 전통적으로 추구해 온 표준 스타일...
역시 컨버전스(convergence)가 대세다. 이종제품간, 비즈니스 모델간, 산업간 합종되고 연횡되는 이 컨버전스가 오디오에서도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DAC가 네트워크플레이어나 앰프에 통합되는 것은 이미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고품질 음원 스트리밍 시대에 맞춰 유무선 네트워크 플레이어와 DAC, 앰프를 한 몸체에 담은 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일...
RS100과 가장 유사한 컨셉의 동 가격대 제품 예를 들자면 네임의 뮤조 QB가 있겠다. 자체적으로 와이파이를 갖추고 내장된 음악 서비스에 접속해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동일 제품을 추가해서 멀티룸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이 정도까지는 같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부분도 많다. ...
오포는 기존에 출시한 OPPO BDP-105, 103, 95, 93의 앱에 이어 UDP-203의 호환 버전의 앱인 UDP-20X Medai Control이 출시하였습니다. 전용앱의 간편한 작동성과 뛰어난 시안성으로 만족감이 높아질 이번 앱에 많은 관심과 사용 부탁드립니다. ...
뮤지컬 피델리티가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로서 35년을 꾸준히 버텨왔다는 것은 나름 그 의미를 생각해 봄 직한 일이다. 1984년 출시된 뮤지컬 피델리티의 A1 인티앰프는 전 세계적으로 수십 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아직까지도 중고 오디오 시장에서 간간히 핫 매물로 올라올 정도로 대 히트를 친 제품이며, CD플레이어 조차도 완전히 대중화 되지 않았...
음악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지만 대부분의 오디오라는 물건은 전혀 친환경적이지 않은 소재로 만들어지며 대량의 전기를 소비해 가며 환경을 파괴하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그렇다면 친환경 오디오라는 물건이 세상에 존재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이번에 소개할 제품으로 대신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 소개할 마그노는 인도네시아 자바 섬 서쪽에 있는 반둥공과대학에서 ...
자, 캐논, 니콘, 올림푸스, 리코, 후지필름의 공통점은 뭘까? 단번에 디지털 카메라 메이커라는 답이 따라올 것이다. 딩동댕! 맞다. 자, 그럼 좀 더 외연을 확장해보자. 카시오, 히타치, 미츠비시, NEC, 도시바, ISUZU, 혼다 등의 공통점은? 글쎄, 아마도 전자제품 메이커? 그러나 오토바이나 승용차도 있다. 여기에 이번에 만난 티악(TEAC)을 더...
일반적으로 이 가격대 오디오 제품은 거의 대부분 디자인으로 판매가 좌우 된다.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인데 결국은 디자인이 승패를 좌우하는것이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분명히 그렇다. 무선 스피커의 경우도 아직까지는 그저 불루투스 스피커만이 전부인 것처럼 알려져 있다. 그 외에 다른 무선 스피커가 있더라도 그것을 알려 하지도 않는다. 그것...
도입부의 강렬한 금관의 울림은 에소타 트위터의 위용을 느끼게 하며, 미드레인지의 투명도를 통해 목관 파트와 현악 파트의 정확한 윤곽을 그려냈다. 그리고 팀파니와 콘트라베이스의 울림은 빠르고, 임팩트를 통해 웅장함이 배가되는데, 적극적인 표현력은 곡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컨투어 60 스피커는 마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과 혼연일체가 된 듯했다. ...
예전에 어느 일본 오디오 평론가가 이태리에 대해서 쓴 글이 생각난다. 무던히도 여행을 좋아하고 또 식도락가이기도 한 그는, 이태리 이곳저곳에 친구가 많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때에 따라 어느 식재료를 먹어야 하는지 훤히 알고 있었다. 당연히 숨은 맛집 찾기에도 도사급. ...
최근에 서울의 오디오 페어에서 강연 비슷한 것을 하면서, 새삼 오디오에서 소스가 얼마나 중요한가 실감하고 있다. 사실 대부분의 오디오파일은 스피커에 집중하고, 많은 예산을 여기에 쏟아붓는다. 그러나 정말 좋은 음을 듣고자 한다면, 소스 쪽에 투자하는 게 좋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만난 플리니우스의 마우리는 꽤 인상적이다. 일단 우리가 CDP라고 할 때 생...
야마하의 하이파이 제품들은 어렵지 않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무언가 가르치려고 하지도 않고 어려운 기술적 용어를 나열하면서 테크니컬한 허세를 부리지도 않는다. 좋은 음질이란 당연히 기반이 되어야 하는 것이고 그 이후에 추가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능적, 스타일 적 요소를 차근차근 가미하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앰프 제품의 경우에는 그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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