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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피직 New Tempo WHAT-HI-FI 리뷰!

작성자: 킹사운드
2009-06-29 조회 4258
정밀한 Tempo,당당한 스케일에 풍부한 질감 덧칠하다. ★★★★★

장점 :
커다란 스케일 안정감,뛰어난 마감과 만듦새.
단점 :
정확한 타이밍을 위해 강력한 앰프가 필요하다.
총평 :
상급기의 기술을 물려받은 Tempo의 진화는 19년 롱런의 역사에 또 한번 생명 연장의 기술을 불어넣었다.


되물림이란 말은 반갑지 않은 단어지만,오디오 시장에서 상상급기들이 하급기로 되물림 하는 고급 기술은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일이다.

Audio Physic이 실질적인 탐엔드 모델인 Avanti등장이후, 그 기술을 최대한 중급 시리즈에 물려주려는 가상한 노력 덕분에 미들 클래스의 Tempo는 새 옷으로 갈아 입게 되었다.

1986년에 등장한19년 롱런의 Tempo가 또한번 새로운 업그레이드의 변화를 이루게 된 것이다.
가장 큰 변화는 우퍼의 변경. 기존의 우퍼 설치와 달리 좌우 측면에 6인치우퍼가 1개씩 장착되어 2개의 우퍼가 장착된다.

드라이버는 Peerless의 것으로 대구경은 아니지만,Avanti에서 그랬던 것처럼 좌우 양측면에 드라이버가 동시에 구동되는 일종의 푸시풀 구동은 스피커 재생시 발생되는 캐비닛의 공진현상을 물리적으로 자동 해소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트위터도 총알 모양의 Vifa제 링형 돔트위터에서 Scanspeak의 소프트돔 트위터로 교체되었으며,미드레인지도 완전히 바뀌었다.

기존에 사용되던 노멕스제 혼합소재의 드라이버로부터 Virgo3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5.25인치의 알루미늄 콘 드라이버로 중앙에 메탈 폴 피스로 설계된 독특한 모양을 자랑하여 Active Cone Dam-Ping이라는 처리로 제작된 것이라 밝히고 있다.

그래도 7도가 기울어진 전면 배플과 견고한 캐비닛등은 전작에서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


'디테일의 손실은 없다' 라는 Audio Physic의 모토은 과연 이번에도 유지될수 있을까? Virgo나Avanti에서처럼 새로운 Tempo역시 안정된 저역을 기반으로 커다란 대형 스케일의 입체적인 공간 연출을 보여주는 Audio Physic 사운드 스타일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디테일은 매우 세련되게 잘 살아나며 굵은 에지나 링잉 같은 자극적인 고역의 문제점들은 일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전작에 비해 더욱 확장된 저역의 끝은 개선된 느낌을 쉽게 찾아볼수 있다. 리듬을 읽어내는 타이밍 제어 능력이 분명 기존 Tempo의 것과는 다르다.
그렇다고 강하고 억세졌다는 뜻은 아니다. 세련된 디테일을 보여주는 능력은 팝이나 재즈의 보컬같은 끈적거리는 음색들도 유연하게 살려낸다.

전반적으로 안정된 성능과 수준급 퍼포먼스는 충분히 이 스피커를 높게 평가할만 하다.약간의 지적을 한다면,좋은 타이밍을 위해서는 매칭 앰프의 저역 컨트롤이 필수적이다.

자칫 흐트러지는 앰프를 물리면, Tempo가 엇박자가 될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점만 제외 한다면 Tempo는 훌륭하다.

-WHAT HI-FI 2005.8월호 발췌-

-오디오 피직 New Tempo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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