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0W(정격)/5.1채널/8"서브우퍼/E시리즈/구성:E470,E4CEN,E4SUR,E4SUB
덴마크의 야모는 홈 시어터와 순수 하이파이 분야에서 보급형은 물론 하이엔드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이업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시네마스터(Digital CineMaster)라는 하이엔드 홈 시어터 스피커는 품격 있는 디자인과 댁티브형 시스템이라는 또 다른 솔루션으로 필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명쾌한 고역과 밀도 있는 중역 인상적
야모 사의 E470, E4SUR, E4CEN, E4SUB로 구성된 5.1채널 스피커 시스템은 E8로 시작되는 상급 모델에 비해 재생음이나 크기에서 합리적으로 설계된 시스템으로, 중급 이상의 일체형 리시버와 매칭을 권장할 만한 스피커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중급 리시버의 표기 출력이 채널 당 100W 내외임을 감안하면 청감상 구동력이 약간 떨어진다 할지라도 야모의 E4 시리즈를 넉넉히 울려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재생주파수대역이 50Hz~20kHz에 이르는 프론트 스피커 E470은 스파이크 지지점이 없는 관계로 적당한 대리석이나 스피커 받침을 활용해 공진을 방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한다. 덕트가 전면 배플에 있는 베이스리플렉스 형이고 신세대 취향의 밝은 색 체리 무늬 시트로 마감되었다. 뒷벽과 1m 정도 거리를 두면 저음의 산란과 부밍 현상은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라운드 스피커 E4SUR은 다이폴 형 외관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좌, 우 측면은 덕트 구조이며 벽면에 부담 없이 부착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무게가 2Kg으로 무겁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원하는 높이의 벽에 부착하여 운용할 수 있다.
전체적인 시스템 구성에서 볼 때 70W급의 파워 앰프를 내장한 서브우퍼의 박력이 좀 부족해서인지 음장이 허리 밑으로 내려오지 못하고 상체 부근에서 형성되는 점은 약간 아쉽다. 고역의 명료도는 중역의 밀도감과 함께 인상적이나 둔중한 저음의 중량감이 다소 부족하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 도입부의 THX 로고 재생음은 앰프와의 궁합과 어우러져 명쾌한 서라운드 분리도를 들려준다. 어떠한 장면이든 울림이 편안하기 때문에 부담감이란 전혀 찾압로 수 없다. 부품과 설계에 집착하는 고가형 스피커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어떠한 소스가 들어와도 거침없이 자신만의 소리를 내어줄 것 같은 자세이다. 마치 가창력 좋은 신승훈 같은 가수가 도전 1,000곡을 아무런 망설임 없이 불러대는 모습이라고나 할까.
좁은 공간에서도 부밍 걱정 없어
고급 시스템에 집착하다보면 미세한 소리에 신경이 집중되고, 어느덧 음악이나 영화가 아닌, 소리 그 자체에만 몰두하고 있는 우를 범할 수 있다. 또한 채널별 스피커가 음역간 최상의 밸런스를 갖추어 좋은 음질을 들려준다 할지라도 여섯 개의 스피커가 함께 하는 서라운드 음향에서는 채널간의 밸런스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야모의 E4 시리브는 이런 채널간의 밸런스 면에서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특정한 채널이 튀지 않으면서도 각각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한다.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고 있으면 종합적인 밸런스를 위해 적절히 튜닝한 메이커의 노력이 엿보인다. 또한 앞에서 언급했듯이 톨보이 형태의 메인 스피커를 사용하는 시스템이지만 부밍이 적은 음질 특성이 있어 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무리 없이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메리트이다. 공간이 작다는 이유로 북셀프 스피커와 스탠드만을 고집하는 사용자들은 한번쯤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매트릭스'에서 등장하는 연이은 총격장면에서 음량이 높아도 그다지 따갑거나 거북스럽지 않고 중, 고역간의 역할 분담이 명쾌하다. 로비의 총격전에서는 파편들이 깨어지는 소리와 탄피의 파열음이 필자를 움찔하게 만들 정도로 사실적이다. 헬기가 빌딩에 부딪치는 장면 등에선 좀더 질 좋은 저역이 뒷받침되었더라면 여느 하이엔드 못지 않을 텐데 하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된다. 가격대를 잠깐 잊고 있었더니 쓸데없는 욕심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5.1채널 스피커를 포함한 홈 시어터 시스템은 결국 수단에 불과하다. 시스템 자체에 집착하는 것도 또 하나의 취미이자 즐거움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음악을 듣는 동안 즐거움과 편안함을, 영화를 보는 동안 감동을 주는 시스템을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마람직한 홈 시어터 스피커 시스템은 음색이 통일되고 채널간의 밸런스가 잘 조합된 패키지 제품인 경우가 많다.
100만원대 미만의 저렴한 5.1채널 스피커 패키지 시스템이 급격이 많아져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아직 호감이 가고 선뜻 추천할 만한 제품들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상위 클래스에서 찾아본다면 기본기를 갖추고 채널간의 밸런스가 훌륭한 시스템인 야모 E4 시리즈면 무난하리라 생각한다.
저렴한 가격, 또렷하고 튼실한 질감 자랑
덴마크의 야모 사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한 초기에 선보였던 THX 공인의 파워 앰프 내장형 액티브 스피커 세트인 '디지털 시네마스터'는
매우 우수한 성능으로 애호가들 사이에서 많은 하제를 모았지만,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인해 많이 보급되지는 못했다.
야모 사는 다양한 제품군을 거느린 회사답게 주목할 만한 보급형 제품들을 차례로 내놓아 디지털 시네마스터에서 보여주었던 확고한 실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E 8 시리즈의 하위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E 4ADD.1 시리즈는, 보급형에 속하는 라인업이지만 고급스러운 체리 무늬목 시트 마감과 빼어난 재생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톨보이 스타일의 프론트 스피커 E470은, 5cm 트위터와 7.6cm 미드레인지 유닛, 20.3cm 우퍼 유닛으로 구성된 3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으로 전면 우퍼 아래에 저음 덕트가 나 있다. 임피던스는 4옴으로 이외로 낮은 편이며, 100W의 정격 출력을 내준다. 2.5cm 트위터 양쪽에 10.2cm 우퍼 두 개를 배치한 2웨이 방식의 센터 스피커 E 4CEN은 작은 크기와는 달리 묵직한 중량감이 느껴져 충실하게 만들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었는데, 이런 예감은 실제 재생에서 어김없이 드러났다.
리어 스피커 E 4SUR는 바이폴 스타일인데, 5.1cm 트위터와 12.7cm 우퍼로 구성된 2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방식이다. 작고 무게도 1.8kg으로 매우 가벼워 일반 가정의 벽에 무리 없이 간단하게 걸 수 잇을 정도이다(센터와 리어 스피커에는 벽에 걸 수 잇는 블라켓이 부속되어 있다).
깜찍한 큐빅형 모양새의 서브 우퍼 E 4SUB.1은, 귀여운 외관과 70W라는 출력 표시와는 달리 다운 파이어형의 20.ccm 우퍼에서 쏟아져 나오는 저음이 뜻밖에도 매우 위력적이어서 청취 기간 내내 필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뒷면에는 컷오프 주파수와 레벨 조절 스위치가 하나씩 달려 있다.
영화와 음악 DVD 여러 장을 번갈아 걸어보았는데, 공통적으로 밀도가 높고 충실한 음과 또렷하고 단단한 질감을 들려주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5.1 채널 전체의 구입 가격이 135만원 정도인 이 제품은 100만원 미만의 보급형 5.1채널 스피커 시스템들과는 확연하게 차별되는 알찬 소리를 들려준다.
프런트 스피커 : JAMO E470
센터 스피커 : JAMO E4CEN
리어 스피커 : YAMO E4SUR
서브우퍼 : YAMO E4SUB
[단, 제품자체의 결함이 있을시 100% 환불 및 교환이 가능합니다.]
[단, 도서지역은 3일~5일 소요]
만약 배송이 지연될 경우 전화로 미리 연락드리겠습니다.
[상품 재고량 소진시 부득이한 경우 결재 취소 후, 환불해 드릴수있습니다.]
로딩 중...
2024.8.10 11:05
"와! 이 패션 제품은 제 기대를 훌쩍 뛰어넘었어요! 포장을 뜯는 순간부터 뭔가 특별하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소재 품질도 정말 훌륭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