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설명]
기술로 절대 음원을 꿈꾸는 스피커 시스템
인피니티(INFINITY)는 1968년 아놀드 누델(Anold Nudell)과 캐리 크리스티(Cary Christie), 그리고 존 울리치(John Ulrich)등 3인에 의해서 설립된 스피커 시스템 전문 제조회사입니다. 당시 인피니티(INFINITY)의 이들 세 명은 항공우주산업에 종사하는 엔지니어들을 섭외하여 스피커 제작에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새로운 개념의 스피커를 제작하게 하였습니다. 25년 동안, infinity는 절대 음원의 재생을 목적으로 온갖 실험과 혁신적인 기술발전을 이루어낸 새로운 스피커시스템으로 아주 섬세한 청취자들을 더욱 더 만족시켜 왔습니다.
인피니티(INFINITY)의 이름을 유명하게 만든 작품으로는 정전형 스피커에 별도의 서브컨트롤에 의해 제어되는 서브우퍼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완성한 Servo Statik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Servo Statik 제품은 지나치게 높은 가격 때문에 소수의 특권층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인피니티(INFINITY)는 대중적인 스피커 제작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최고의 기술과 대중적인 스피커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브랜드로 거듭났습니다.
현재는 디지털 DSP에 의한 스피커 시스템과 전자기유도에 의한 트위터(EMIT)등의 새로운 기술로 스피커 기술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Infinity의 이상은 절대원음의 완벽한 재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인피니티를 선택한다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악과 절대원음의 재생에 대한 인피니티의 열정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Infinity Primus P362/PC350/P152
장점 : 명료하고 깨끗한 사운드, 개선된 디자인, MMD 드라이버.
단점 : 대음량에서 가끔 통울림이 강조된다.
총평 : Primus의 두 번째 개정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사운드. 홈시네마와 하이파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올라운드 스피커 시스템으로 거듭니다.
프라이드를 내세우는 Primus
수십 년의 전통을 자랑하던 Infinity의 색깔이 바뀐 지도 벌써 5년이 넘었다. 핵물리학자와 비행기 파일럿이 창고에서 만들었던 Infinity의 역사는 정전형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그리고 2m가 넘는 거구의 초 하이엔드 스피커들이 스피커 역사의 한 축이기도 했지만 5년 전 등장한
MMD 드라이버와 함께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소위
세라믹과 알루미늄의 메탈 소재를 샌드위치로 쌓아 올린 이 신기술 드라이버는 밀레니엄을 맞이하여 새롭게 변신하는 Infinity의 최고 기술이었다. 지난 5년간 Prelude, Intermezzo와 같은 시리즈에서 Alpha, Beta 같은 전통 스피커 시리즈를 거쳐 이제는 라이프스타일 타입의 멀티채널 스피커 시리즈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새로 등장하는 Primus 시리즈는 이미 2년 전에 소개된 바 있는 Primus 시리즈의 재개정판이라고 보면 된다. Primus의 의미는 가장 높은, 1순위라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실제 이 시리즈가 Infinity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탑엔드 모델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장 높은 가격 대비 성능을 내주는 제품이라는 의미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Primus는 전작들의 모델명 뒤에 숫자 '2'가 더해진 시리즈로 전작과 구분된다. 일단 외형적으로 좀더 라운드진 형태의 디자인을 강조하여 모습을 개선하였으며, 전작에서는 드라이버 유닛 주변에만 부착되어 있던 우유빛 패널 소재가 전면 전체를 덮도록 바꾸었다.
Primus 시리즈의 모든 스피커들은 MMD (Metal Matrix Diaphragm)라 불리는 알루미늄 콘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마치 햄버거 고기의 위와 아래에 빵을 덮듯이 중앙에 알루미늄을 놓고 그 위, 아래 표면을 다른 메탈 소재로 코팅하여 일종의 매트릭스 구조를 가진 스피커 진동판을 만든 것이다. 사실 MMD에 앞서 CMMD (Ceramic MMD)라는 방식을 사용해왔지만 세라믹의 처리는 고가의 제품들에 주로 사용되었으며 이를 보다 대중화시킬 수 있도록 개량한 것이 Primus에 사용된 MMD이다. 물론 진동판 앞, 뒷면의 소재가 다르지만 동작 상태와 퍼포먼스는 CMMD의 그것과 거의 일치한다. 그리고
이런 샌드위치 처리 기법은 아주 가볍지만 대단히 견고한 진동판 소재를 만듦으로써 음의 재생 시 디스토션이나 콘지의 뒤틀림을 막아준다. 그리고 그런 처리는 사운드의 개선으로 연결된다.

드라이버와 캐비닛의 조합은 내부 공진을 최소화하는 구조로 최적화되어 있으며 가장 안정된 음향 재생에 맞춰 설계되었다고 한다. 전작 Primus 시리즈들에 비하면 한층 견고하고 단단해졌으며 개선된 디자인과 약간의 라운드진 곡선의 모양은 어느 공간에서도 잘 어울린다. 또한 음의 회절이나 복사 같은 나쁜 음향 재생 요소를 피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전체 디자인을 수정하면서 네트워크 시정수도 모두 바뀌었고 이에 따라 전 제품들에 대해 새로운 튜닝 작업을 시도하여 전작에 비해 보다 세련되고 정제된 사운드로 개선되었다고 한다. 과연 그 차이는 어떤 사운드를 들려줄까?
테스트에는 P362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와 PC350 센터스피커 그리고 P152 북쉘프 스피커를 5채널 구성으로 맞추었다. 앰프는 Harman Kardon의 AVR-140.
전반적인 사운드는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하고 명료한 사운드이다. 전체 대역의 중심은 중역에 잡혀 있으며 밝기는 결코 화려하거나 지나친 밝기를 내세우지 않는다. 특히 저역의 양감은 적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충분한 양감을 갖고 있으나 지나친 부밍이나 텁텁함은 없는 빠르고 리듬감을 잘 살려낸 소리를 내준다. 따라서
전체 대역 밸런스는 중역을 중심으로 하지만 전반적인 음의 안정감이 높게 느껴진다.
영화 <스타워즈:보이지 않는 위협>의 레이싱 장면을 보면 우퍼가 없이도 전체공간을 잘 채울 만큼 충분한 저역 에너지를 들려준다. 테스트한 장소는 40평형 아파트 거실이었지만 저역 효과는 충분했고 부밍이나 소리가 탁하게 변하는 문제도 없었다.
음장 분포가 비교적 넓은 제품으로 서라운드 및 전체 공간감은 아주 효과적이었다.
영화보다도 재미있던 점은 스테레오 음악이었다. 분명 저렴한 입문형 스피커 시스템이나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나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같은
대형 관현악들이 재생에서 기대 이상의 입체적인 스테이징을 보여 주었다. 현의 울림도 또렷했으며 금관의 울림도 매우 화사하고 고역의 끝이 결코 무뎌지지 않는 재능까지 보여준다. 물론, MMD 드라이버 특유의 장점 때문으로 이는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고유의 착색이 다소 있다는 단점이 된다. 물론 그 색깔이 이 스피커의 강점이니 그것은 듣는 이의 취향에 라라 장단점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새롭게 개선된 Infinity의 Primus는 CMMD 로부터 시작된 이 회사의 드라이버 기술의 현재를 보여주는 것으로 지난 5년간 숙성된 기술임을 증명한다. 가격이 매우 저렴해졌을 뿐만 아니라 성능도 과거 상위 기종이었던 제품들과 겨뤄서도 절대 뒤지지 않아 뛰어난 가격 대비 가치를 갖게 되었다. 음악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올라운드 시스템을 찾는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말자.
[WHAT HI★FI 2007년 2월호 글 발췌]
[제품 사양]
- 주파수응답특성 : 58Hz - 20kHz
- 앰프출력 : 10 - 100 Watts
- 임피던스 : 8ohms
- 감도 : 88dB
- 사용유닛
- 우퍼유닛 : 5-1/4”(130mm) CMMD™
- 트위터 : 3/4”(19mm) CMMD™
- 크기(H x W x D/mm) : 330 x 187 x 267
- 무게 : 6kg
- 색상 : Cherry
2024.8.10 11:05
"와! 이 패션 제품은 제 기대를 훌쩍 뛰어넘었어요! 포장을 뜯는 순간부터 뭔가 특별하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소재 품질도 정말 훌륭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