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역(Midrange)
오디오 기기를 통해 음을 재생할 경우 가청 주파수 전대역에 걸쳐 일정한 크기로 재현할 능력이 없으면 원음과 다르게 재생됩니다. 이처럼 기기가 일정하게 음악을 재생할 능력이 있는지의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 주파수 특성 또는 주파수 리스폰스라고 합니다. 낮은 주파수에서 높은 주파수에 이르기까지 일정한 크기의 신호를 앰프에 입력했을 때 출력 레벨(dB)을 거의 일정량 얻을 수 있는 주파수 범위를 말합니다. 앰프에서의 주파수 특성은 주파수에 대한 앰프의 증폭도의 변화를 나타내는 특성이며 측정 방법 중 보편적인 것으로는 인간이 가청주파수 대역으로 측정 주파수 대역을 한정하고, 그 범위에서 일어나는 증폭도의 변화를 2kHz 의 증폭도를 기준으로 하여 20Hz ~ 20kHz ±dB로 표시합니다. 보통 ±0.4dB 이내이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스피커에서의 주파수 특성은 숫자로 간단히 몇 Hz ~ 몇 kHz로 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 특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원음을 충실히 재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주파수 특성은 골이나 산이 극단적으로 크게 그려지는 재생 장치는 오디오 기기로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또한 주파수 특성은 넓을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실제로는 너무 넓으면 음악에 들어 있지 않은 불필요한 잡음까지 나올 가능성도 있으므로 2~3Hz에서 100kHz정도면 충분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