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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피데일 에보 30 프런트 스피커 리뷰

작성자: 킹사운드
2009-06-28 조회 6161

해상력이 돋보이는 멋진 무대 매너

wharfedale의 새로운 제품군은 Pacfic 시리즈의 단순한 업그레이드 이상이다. 여러 가지 많은 변화가 있어왔지만 그중 가장 큰 변화는 스피커 맨 위에 노출된 트위터를 Evo 30의 캐비닛 안으로 옮겨 사운드 확산을 개선했다는 점이다.

또한 캐비닛의 견고함이 크게 개선된 Evo 30은 트위터 바로 밑에 17cm 케블러 우퍼 2개가 중저역과 저역을 담당한다. 케블러는 재질을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 음의 명확성이 확실하게 나타나지만 Wharfedale의 케블러 채용은 혁명이라 말할 수 있다.이 제품에 사용된 케블러 콘은 캐비닛에서 만들어지는 정재파를 흡수하기 위해 양방향으로 짜여 있다.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한 Quad 11L을 디자인한 팀이 설계를 맡아 진행된 Evo 30은 Quad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Evo 30을 들어보면 사운드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듬직한 받침대 위에 놓고 나서 넓은 공간에 세팅을 하면, 이 제품의 진가는 유감 없이 발휘된다. 즉 저역대는 깊이 파고 들며 저역 전달이 빠르고 박력 있다.

루츠 마뉴바의 곡 'Dub Come Save Me'의 위압적인 베이스에도 이 스피커는 흐트러짐이 없이 분명하게 표현해낸다. Vivaldi 'Four Season'에서 들려주는 섬세함은 Evo 30의 뛰어난 다이내믹스를 나타내준다. 대음량과 작은 소리를 표현하는데 있어 인상적인 반응 속도로 훌륭한 사운드 스테이지를 연출한다. 각 유닛간의 조화는 균형 잡힌 아름다운 표현력을 지녔으며, 리스터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결론을 말하면 Wharfedale은 강력한 저음과 숨막히는 다이내믹 스케일, 그리고 멋진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았다. 해상력이 돋보이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이다.


[WHAT HI-FI 발췌]


장 점    강력한 베이스, 다이내믹한 스케일, 멋진 곡면으로 마감한 만듦새.
단 점    어느 정도의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총 평    플로어형 스피커의 베이스와 북셀프형의 정제된 소리를 결합시켜 최고의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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