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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RE K-1X 프리

작성자: 양희준 poohlover4364@hanmail.net
2006-03-21 조회 365


에어의 톱클래스 프리엠프입니다.
아래 리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박스 있고 상태 좋습니다.

송료포함 800만원입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PRE AMPLIFIER ₩11,400,000
●입력단자:LINE 5계통(언밸런스×3, 밸런스×2) ●입력임피던스:10kΩ(LINE
●PRE OUT단자:언밸런스 1계통, 밸런스 2계통 ●출력임피던스:300Ω ●톤 컨트롤:없음 ●밸런스 컨트롤:없음 ●뮤팅:있음
●크기:W45.7×H14×D27.9cm(본체), W33×H7.6×D20.3cm(전원부) ●무게:12.4kg(본체), 8kg(전원부) ●수입원:헤이스(02-558-4588)

하이엔드 입문기답게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

필자가 느낀 첫인상은 심플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느낌이었다. 또한 구비된 리모컨은 이러한 편리성을 한층 배가시켜주고 있다. 특히 본기는 구모델인 K-1에 비해 전원부의 설계가 대폭 개선되어 중음과 저음의 디테일한 표현력이 훨씬 향상되었는데, 그 때문에 업버전 모델이라기보다는 신제품이란 느낌이 강하다.

우선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세레나데’를 유종이 지휘하는 필하모니아 관현악단의 연주로 들어보았다. 따뜻한 현의 물결이 가슴에 밀려온다. 눈을 감으면 마치 바이올린, 첼로 파트의 물결이 지휘자의 손에 따라 출렁거리는 듯하다. 다음은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를 오우에 에이지가 지휘하는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하였다. 마치 영혼의 울림처럼 처연한 여성 보컬의 울림은 따뜻하고, 너무 차지 않게 그 뒤를 받쳐주는 저음부 또한 모나지 않게 밸런스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이어서 존 콜트레인과 조니 하트만이 협연한 ‘마이 원 앤드 온리 러브’를 들어보았다. 우선 콜트레인의 색소폰과 드럼의 전주 부분, 그리고 하트만의 보컬은 너무나도 감미로운 앙상블로 다가온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 프리앰프는 첫인상과는 달리,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잘 표현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만 스케일이 큰 대편성곡에서는 해상력과 밸런스란 점에서 다소 아쉽게 느껴지는 점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프리앰프로, 특히 하이엔드의 입문기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정현성] (2003년 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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