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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오디오 오디언스 52에 푹빠지다!

작성자: 유선우
2009-06-26 조회 9333
안녕하세요. 구리에 거주하고 있는 유선우라고 합니다.
하루 사용소감임에도 첫느낌이 매우 좋아서 유부장님(혹시 종친?^^)하고 약속한데로 간략하게나마 구입후
느낀점을 써 보려 합니다.

친한 친구 녀석(오디오에 반은 푹빠져 있는넘)으로 인해서 오디오 하이파이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 녀석 같은경우 와싸다닷컴,하이파이클럽,실용오디오 등 여러 오디오 사이트를 즐겨 찾기에 1,2,3순위로 해놓을 정도로 매우 오디오에 관심이 많고 적게는 1년에도 5~6번은 팔고사고를 자주하는 흔히 말해서 바왕으로 불리우는 녀석으로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똘기있는 넘으로 통하는 넘입니다.

헌데 문득 어느날 이넘이 자기집에 침실에서 서브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디오가 있는데 너 한번 그냥 빌려줄게 한번 들어봐라 이러는 것입니다.

그래(또 공짜라면 좋아하는 저^^)그래 일주일만 빌려줘바라 그래서 저희집에 들어온것이 스피커는 덴마크의다인오디오의 컨투어 1.3MK2 인티앰프는 덴센 DM-10인가? 이거에 CDP로는 마란츠 63SE 이렇게 들어왔습니다. 거실에 두고 그 친구 녀석이 상태좋은것으로 중고 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기스나면 안된다고 자기가 직접 설치를 조심스레 해주었습니다.

설치를 끝내고 친구와 거실에서 음악을 플레이 시켰습니다. 와~~좋다 라는 느낌이 강렬히 제 머리를 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느낌! 첫 느낌이 좀처럼 가시지 않는거 였습니다.
목소리의 사실적인 입술모양이 느껴지는듯이 촉촉하고 감미로운 느낌이 매우 사실적으로 들렸습니다.

친구 녀석이 하는말 : 어떠냐 좋지 이래서 오디오를 하는거야 임마
나 : 침묵
친구 녀석이 하는말 : 야 너 귀벙어리 됬냐 말좀해봐
나 : 너무 좋다. 야 이거 나한테 넘겨라 적당한 가격으로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니가 미쳣냐^^ 내가 이거 서브용으로 모을려고 얼마나 고생했는디~ 안돼
나 : 그럼 왜 나한테 들려준거냐?
친구 녀석이 하는말 : 너희들이 오디오한다고 나보고 하도 낄낄대길래 한번 느껴보라고 너를 대표로 들려줬다 이넘아!
나 : 니가 책임져라
친구 녀석이 하는말 : 내가 가지고 있는것은 안되고 그럼 최대한 비슷한 조합으로 가보자(중고는 잘나오지 않으니까? 신품으로 사라 처음 입문하는거니까? 어때)
나 : 그래 그럼 니가 한번 골라줘 봐라.
친구 녀석이 하는말 : 그래 그럼 테XX으로 OO까지 나와 (여기가 제일 가깝다)
나 : 웅 알았다.
친구 녀석이 하는말 : 총알 얼마나 있냐?
나 : 2XX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처음이니까 최대한 간단한 조합으로 한번 찾아보자
나 : 너만 믿는다. 좋으면 내가 술한잔 살께^^(이녀석 한번 먹으면 끝장 보는 녀석인데 걱정이~)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다인오디오 컨투어 시리즈 들어볼수 있나요?
1번샵 : 전시가 안되어 있습니다.
2번샵 : 전시가 안되어 있습니다. (다인은 처음 사용하시는 분한테는 쉬운 브랜드가 아니에요 라는 말이 들림)
3번샵 : 전시는 안되어 있습니다. 프로악과 레가는 어떠신지요. 다인오디오 못지 않게 중독성이 강한 브랜드로서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4번샵 : 다인오디오 컨투어 시리즈는 전시가 안되어 있구요. 포커스220 톨보이 제품과 오디언스 시리즈중 52북셀프와 72 톨보이 두모델은 전시되어 있습니다.
친구 녀석이 하는말 : 요즘 컨투어 시리즈는 안나오나 보죠?
4번샵 직원분의 하는 말 : 아 네 현재 컨투어 후속 모델 시리즈로 포커스 시리즈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그렇군요. 그래서 몇군데 돌아다녔는데 중고도 볼수가 없었군요. 그럼 오디언스 시리즈 52하고 72 청음 가능합니까?
4번샵 직원분이 하는 말 : 네 물론 가능 합니다. 오디언스 52,72의 경우 방금전에 디스플레이 해놓은 모델 입니다. 손님이 첫 청음고객 이십니다.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아 그런가요^^ 그럼 52와 오라노트와 연결해서 틀어주세요.
나 : 야 저게 니꺼랑 비슷한 모델이냐?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저 모델이 오디언스 시리즈 중에서 Hit 모델이야 가격을 생각하면 엄청 괜찮은 넘이다.
나 : 그래 디자인도 괜찮네. 근데 저 조그마한 희한하게 생긴 앰프는 뭐냐?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어 저거 장남감 같지 국산 제품인데 상당히 괜찮다. 특히 너처럼 총알이 부족하고 한번에 해결하기에는 저만한것이 없다.
나 : 뭐뭐대는데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CD,앰프,라디오,USB,헤드폰~~
나 : 오 그래 저 조그마한넘이 다되네 디자인도 독특하고 맘에 든다 친구야.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야 나만 믿어 임마.
나 : 알았다 너만 믿으마.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레베카 피죤 앨범을 꺼내며 이 앨범좀 들려 주십시요.
4번샵 직원분의 하는 말 : 네 알겠습니다.
~~~
나 : 촉촉하고 감미로운 레베카 피죤의 음성이 달콤하게 속삭이는듯 느껴지기에 이릅니다.
(내가 너무 기분에 치우쳐져 있나?)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어떠냐? 느낌이 어떠냐? 좋아
나 : 어 좋아 울집에서 처음 듣던 느낌과 많이 비슷해.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52,72 둘중에서 너희 집에서 듣기에는 52가 더 낳을듯 하다. 스탠드만 하나 괜찮은거 하나 사라.
나 : 알았다니깐 니가 알아서 해줘라 응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현금으로 결제 할려고 하는데 오디언스 52하고 오라노트하고 SMS스탠드 얼마에 주실수 있습니까?
4번샵 직원분의 말 : 3XX정도면 되겠습니다.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좀더 네고해주시죠. 정말 맘에 드는데요. 친구 녀석이 사용할 제품이라 더 안될까요?
4번샵 직원분의 말 : 그럼 좀더 네고해 드릴게요.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좀만 더 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완전 비굴모드 돌입 이녀석 이러는것 처음봄)
4번샵 직원분의 말 : 딱 여기까지 해드릴게요. 대신 스피커 케이블 서비스로 드릴게요.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넵 알겠습니다. 그럼 바로 준비좀 해주세요.
4번샵 직원분의 말 :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차한잔 드릴까요?
저 : 네^^ 감사 합니다.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야 결제 해라
나 : 웅 알았다.
나 : 혹시 무통장 입금도 되나요.
4번샵 직원분의 말 : 네 물론 가능 합니다.
나 : 헉 이럴줄 알았으면 현금 찾아오는게 아니었는데 1만원,2만원,3만원~~돈 세는중
나 : 여기있습니다.
4번샵 직원분의 말 : 네 맞습니다. 준비 다 되었습니다. 사용하시다가 불편한 점이나 문제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명함하나 드리 겠습니다.
나 : 네 감사 합니다.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다음에 기회되면 또 들리 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4번샵 직원분의 말 : 네 감사 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저희 홈페이지에 사용기 하나 써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이녀석이 듣는거라서 제가 꼭 사용기 올리라고 하겠습니다. 걱정 마세요.
나 : ^^;;(이런 미XX)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가자
나 : 어
시간이 흐르고 약 3시간후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형이 설치해줄게 아 맞다 스탠드가 안왔지
나 : 그거 언제 오는데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내일이면 올거다.
나 : 그럼 오늘 설치 안되는겨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우선 그래도 샀는데 들어 봐야지
나 : 그렇긴 그렇다 빨랑 해줘봐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기다려 자슥아
나 : OO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됬다. 들어봐라
나 : 부드러우면서도 감미로운 쵸콜릿같아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너좀 들을줄 아는구나 다인이 약간은 착색있는듯한 음색이 매력적이야.특히 트위터의(에소타)의 경우 카오디오에서도 니 스피커보다 더 비싸다
나 : 그래 무척 괜찮은데 정말 고맙다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내일 스탠드 오면 다시 셋팅해줄게 내일 오면 연락해라 셋팅하고 내일 술먹자 친구야.
나 : 그래 알았다. 내일 연락 할게
징~~~~ 휴대폰 진동이 계속 제 허벅지살을 자극시킵니다.
나 : 여보세요
택배회사 : OO택배 기사인데요. 물건왔는데요 집에 아무도 안계시나요.
나 : 현관문 앞에다 놓고 가세요.
택배회사 : 네
발이 닳도록 바로 집으로 퇴근함
나 : 따르릉 전화를 겁니다.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어 왜.
나 : 왜긴 임마 스탠드 도착했다. 근데 왜이리 디지게 무겁냐?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한두푼짜리도 아니고 그정도는 되야지 스탠드가 북셀프 스피커에 중요한걸 모르는구나?
나 : 그럼 내가 알면 너한테 부탁했겠냐. 내가 사고 말지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금방 갈테니까 스탠드 포장 풀어놓고 있어
나 : oo
친구 녀석 도착후 셋팅 ~~~후다닥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한번 이제 들어봐라 어제하고 좀 다른것 같지
나 : 감이 안온다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아무런 변화의 느낌이 안드냐?
나 : 좀 더 들어봐야 알겠어.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그래 좀더 들어봐라 좀더 에이징좀 해야겠다. 그리고 좀더 들어보고 사용기나 하나 약속한데로 써봐라.
나 : 미쳤냐 내가 뭘안다고 사용기를 써 이자슥아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리뷰야 전문가가 쓰는거고 사용기는 초보도 느낌 그대로 적을수 있는게 사용기야 임마. 내가 그때 니꺼 살때 얼마나 고생했는줄 아냐 그분도 고생좀 했을거다 미안하니깐 하나 써.
나 : 그럼 한번 써볼게.
친구 녀석이 하는 말 : 술은 다음에 먹자 나 지금 급한약속이 있어서 오늘은 안되겠다.
나 : 그래 고맙다. 알았어 조심히 잘가라.^^
친구가 떠난후 제가 좋아하는 음악 CD를 몇가지를 3시간정도 번갈아가면서 들었습니다.
밤이라서 볼륨을 많이 키울수는 없지만 비교적 작은 볼륨인데오 공간속에서 아릿따운 여가수의 목소리가 귓가를 맴돕니다.(술도 안먹었는데 취했나 아니면 잠이 오는건가?)

오래들어도 피곤하지 않고 편안한 음색에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음색인듯 합니다. 적정한 음색의 두께감이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맑고 또렷하게 들리는 다양한 악기들과 중앙에서 사실적으로 노래를 부르는듯한 표현이 제가 다인오디오 오디언스 52 스피커를 들으면서 느낀 점입니다.

혹시나 해서 다인오디오 오디언스 52스피커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찾아 보았는데 매우 평이 좋았고 입문용으로서 매우 만족할수 있다는 평가가 만았던듯 합니다.

사용기의 느낌도 대체적으로 비슷했고 저와같이 여성보컬과 잔잔한 클래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입문용으로 매우 만족할 제품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또한 일체형으로 CD리시버 제품으로 오라노트도 함께 구입 했는데 자세히는 제가 잘 모르지만 독특한 디자인에 잘잡히는 라디오 그리고 USB를 통해서 라디오도 녹음도 가능하고 헤드폰 단자도 있고 좋은 모델인듯하여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처음 이 시스템을 구성하기까지 같이 함께해준 제 친구 조OO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이제는 비록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오디오에 이렇게 열광하는지 이제야 조금은 알수 있을듯 합니다.

카메라에 빠지면 금방 차한대값은 빠져 나간다고 하던 선배의 말이 문득 떠오릅니다.
오디오도 더하면 더할듯 합니다.(그정도로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끝으로 좋은 시스템을 저렴하게 판매해주신 유부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쓰다보니 너무 앞뒤가 없이 길게 쓰게 되었는데 이해해 주시길
바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진기가 없어서 직접 촬영은 하지 못했는데 조만간 전체적인 사진을 촬영해서 보여드리 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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