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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 클래식 4 (Claasic Four) 사용기 입니다.

작성자: NHT
2009-06-21 조회 6835

킹사운드에서 NHT에서 새로 출시된 클래식4를 들였습니다. 센터 스피커도 같이 구입하였는데 Three C 라는 모델입니다. 돈을 지불하기전에도 웬지 모르게 굉장히 좋은 소리를 들려줄 것 같 은 나만의 착각속에 기대가 굉장히 컸습니다.

근데, 기대가 너무 컸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좋은 물건이더군요. 4웨이 구조라고 하는데, 사실 측면에 붙어있는 우퍼는 서브우퍼에 가깝습니다. 그러니까 3.5웨이 가 좋은 표현이긴 합니다. 0.5라는 것은 완전한 무지향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에 3.5웨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우선 트위터가 2개 달려 있습니다. 2인치 트위터와 0.75인치 트위터 입니다.
이 두게의 유닛이 하나의 프레임에 달려 있는데 음장감이 죽음입니다. 쫙~ 쫙~ 뻗는것이 대단히 상큼하다 할 정도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미드우퍼와 서브우퍼 모두 알류미늄 콘 입니다. (유닛 자체의 성능도 구형 보다 많이 좋아진듯 싶습니다.

무엇보다 서브우퍼가 10인치라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아직 몸풀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대단한 가능성이 느껴집니다. 눈여겨 볼것은 서브우퍼에서 뿜어져 나오는 저음인데, 대단합니다. 예전 모델처럼 벙벙거리거나 하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32평 아파트 거실에서 사용하기에 딱 알맞더군요. 이같은 향상은 완벽한 서브우퍼의 설계에서부터 오는 것이더군요. 우퍼의 엣지가 매우 딱딱합니다.

어설픈 힘으로 앰프가 서브우퍼를 밀어줘도 엣지가 완벽히 콘을 잡아줍니다. 이같은 경우는 오랜 시간의 에이징을 필요로 하고 가끔 서브우퍼 콘이 들썩거릴 정도로 움직여줘야 유닛간의 몸풀기가 어느정도 비슷해집니다. 몸을 풀고 났더니... 신기할 정도로 저음의 벙벙 거리는 양감은 사라지고 단정해지고 매우 빠른 반응 에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해상력이 아주 휼륭했습니다.

300만원 전/후로 이만큼 괜찮은 스피커가 있을 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구입하길 잘했단 생각입니다. Three C 라는 센터도 대단하고 재밌더군요. 밀폐형에 더블 미드우퍼라 한쪽을 누르면 한쪽이 튀어 나오는 형태입니다. 밀폐형인 만큼 캐비닛의 착색이 적습니다. 뭐 구멍 뚤린데가 있어야 캐비닛 내부 잡음이 들리는데 없으니 말이죠. 만듦새도 아주 훌륭합니다.

사실 유닛과 캐비닛이 완벽하게 마운트 되어 있어야 하는데 일부 저가형 스피커는 캐비닛에 직접 피스를 박는 경우가 있거든요. 캐비닛이 무슨 힘이 있어서 유닛을 꽉~ 잡겠습니까. 나중에 유닛이 살짝 풀려 소리가 샐수 있습니다. 이러면 밀폐형 의미가 없는것죠. 가격대 성능비 아주 훌륭한거 같고 소리도 예전처럼 무겁고 다소 답답한 느낌은 없고 밝고 분해력이 좋습니다.

스케일도 더 커진거 같고요. 아무래도 잘 산거 같습니다. 많이 부족한 사용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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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리 2006-10-28 오전 7: 삭제

안녕하세요 NHT님 이렇게 장문의 사용기까지 작성해 주시고 감사 드립니다.
내심 맘에 들지 않으시면 어떨가 걱정아닌 걱정을 하였는데 만족하게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제품 오래오래 사용하시구요 즐거운 음악과 영화 맘꼇 즐기시길 바랍니다.
가끔 오셔서 차한잔도 하시구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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