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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산본 JBL S3800 스피커 설치기
| 프론트스피커 |
JBL S3800 |
AV 리시버 |
데논 3805 |
| 센터스피커 |
JBL S1800C |
DVDP |
데논 2900 |
| 리어스피커 |
JBL 1Xtreme |
방진매트 |
성민 SM-450A |
아래 도곡동 S3800 설치기에서 잠깐 언급을 했던 유저님의 설치기 입니다. 도곡동 유저님과 상담을 하던 중 방문을 해주신 고객님은 함께 계시던 유저님과 마찬가지로 처음에 B&W 703에 마음을 두시고,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함께 비교 청음을 해보시더니 1분만에 '나 안해~, 나 B&W 안해~' 하시더니만, JBL S3800으로 하시겠다는 말씀만을 남기시고 사라지셨습니다. 몇 일 후 다시 방문을 해주신 고객님은 이제 마음을 확실히 굳히셨다는 말씀과 함께 총알(?) 충전과 내무부 장관님(?)의 설득에 들어가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몇 주 만에 다시 킹을 방문해주신 고객님은 이제 충전(^^;)이 다 되었다는 말씀과 함께 설치를 하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JBL S3800을 구매하시기 위해 아끼시던 우표 몇 권을 파셨다는 눈물겨운 말씀과 함께....

그러나,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공간상의 문제였습니다. 34평형 아파트에 거주하신다는 고객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JBL S3800이 좋은 스피커임에는 분명하나, 문제는 작은 공간에서는 부밍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고객님께 공간의 압박으로 아무래도 다른 스피커로 하심이 좋을 듯 하다고 말씀을 드리니. 운영자의 말은 귀에 들어오지 않는 듯 상관없다고만 하셨습니다. 34평형 아파트 이지만, 거실은 다른 34평형 보다 조금 크다면서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내무부 장관님의 부재를 틈타 설치는 재빨리 이뤄졌고, 유저님 댁에 도착하니 우려했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큰 공간은 아니었지만, 우려했던 부밍 현상이 생기지 않아 한숨을 돌릴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설치 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센터 스피커의 위치가 문제였습니다. 프로젝션 TV위에 센터를 놓기에는 TV가 센터의 무게를 감당 못할 것 같았고, TV 장식장에 놓기에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고객님이 따로 구매하신 오디오랙 위에 올려 놓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럴 경우 TV와 거리가 멀어지고, 왼쪽에 있는 스피커에 센터의 음이 묻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다행히 함께 구매하신 데논 3805의 멋진 자동 셋업 기능으로 거의 센터가 중앙에 위치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출시 된 자동 셋업 기능을 포함한 데논 3805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리어 스피커는 아직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을 위해 안전하게 벽에 장착할 수 있는 JBL Control 1Xtreme 으로 매칭을 해드렸습니다.
프론트나 센터스피커에 비해 리어가 너무 초라한 거 아니냐고 말씀을 하시겠지만, 가정용은 물로, 영업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1Xtreme 은 사이즈를 넘는 큰 소리를 들려주는 좋은 스피커 입니다.

AV리시버는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거의 완벽한 자동 세팅을 자랑하는 데논 3805입니다. 영화는 물론, 하이파이 그리고, 차세대 포맷인 SACD와 DVD-AUDIO까지 완벽하게 대응하는 리시버 입니다.
데논 3805와 함께 JBL S3800의 짝꿍으로 선정된 DVDP는 100만원 대 유니버셜 플레이어의 최강자 데논 2900입니다. 역시 멀티플레이어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좋은 기기입니다.
유저님께서 평상 시 아끼시는 우표까지 내놓으시면서 구축하신 시스템이라 더 애착이 가실 듯 합니다. 언제봐도 믿음직스러운 S3800과 함께 편안한 여과생활 누리시길 바랍니다.
아참, 그리고 손수 씻어주신 체리 정말 맛있었습니다. (주부습진 조심하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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