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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쇼트(MordauntShort) Genie 스피커 리뷰!

작성자: 킹사운드
2009-06-28 조회 5489

What Hi★Fi? AWARD 2004
Product Of The Year-Compact Speaker Package


총평 : 근사한 만듦새에 멋진 외모로 탐나는 Mordaunt-Short는 능력이 굉장한 Genie 멀티채널 스피커 세트로 소비자의 마음을 꿰뚫어버렸다.

분명히 KEF가 이 시스템에 기여한 바는 Mordaunt-Short가 기꺼이 인정하는 것보다 클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업체간 공동개발이 있었다는 얘기는 아니다. 단지 KEF의 대성공작 KHT2005 세트가 무수한 모방자들을 낳았다는 말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완성도 높은 세트가 등장하여, 이제는 기존 챔피언인 KEF 를 쓰러뜨릴 정도이다.

Mordaunt-Short는 기존 컨셉에 다양한 개선점을 더했다. 예를 들어, Genie는 '얼굴' 꼭대기에 트위터(두 프런트 위성 스피커 간조율을 돕기 위해)를 달고 드라이버가 한 개 추가된 전용 센터 스피커를 사용, 채널 간 최상의 사운드 통합은 물론 서브우퍼와 위성 스피커 사이의 이음새도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럽다. 당연히 필요한 시점에서 저장한 충격과 폭발을 터트려주며, 의외로 섬세하고 능숙하여 미세한 디테일 전달도 거의 텔레파시 수준이다.

 


또한, 과도응답도 제대로 살아나 빠르게 움직이며 자신 있고 노련하게 처리된다. 타이밍과 음장은 최상급으로,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재생을 선사한다. 서브우퍼 역시 팽팽하고 공격적인 목소리로 액션장면에서 만족스럽게 울려주면서 가볍고 날렵한 터치를 선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경쟁자들이 부족한 특성이다.

이 정도의 정교함은 서브우퍼에서 드물어 Mordaunt-Short가 도전자로부터 멀찌감치 앞서갈 수 있게 해준다. 아마도 가장 놀라운 점은 Genie의 메탈 돔 트위터 일 텐데, 중립적이고 정교하여 알루미늄 드라이버에 흔한 경직된 소리를 전혀 드러내지 않는다.

Genie는 완벽히 설계되어 능력이 대단하며 가격도 공격적이다. 또한 합금 음압 레벨 미터와 테스트 CD를 포함하여 서브우퍼의 응답을 방의 크기와 조율할 수 있으니 이야말로 금상첨화이다. KEF를 왕위에서 몰아내기 위해선 특별한 제품이 필요했는데, 드디어 나타난 것이다.


[제품사양]


세틀라이트 크기 : 23x13x17cm
센터 크기 : 13x30x16cm
서브우퍼 크기 : 42x37x37cm
감도 : 86dB/w/m
임피던스 : 4~8ohms
주파수 대역 : 95Hz~20kHz
파워 : 100W
서브우퍼 파워 : 200W
서브우퍼 대역 : 38Hz~200Hz


- What Hi★Fi 2004년 12월호 글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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