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사운드 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333ES는 구매를 하신 것으로 생각이 되는군요. 소니의 333ES 앰프는 소니의 앰프들이 그렇듯이 기본기가 충실하 고 다채로운 기능을 완벽히 갖춘 앰프로써 좋은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대부분의 소니 앰프들이 그런 것 처럼, 음의 피치가 다소 높게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다른 앰프들에서는 메조 소프라노로 나오지만, 유독 소니로 가면 소프라노 경향으로 음이 뜨는 현상이 느껴 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555ES에서는 그런 현상이 좀 줄지만 말이죠.
따라서, 스피커의 매칭은 가급적 중고역이 강하거나 좀 치밀한 느낌이 나는 고역 에너지감이 특징인 스피커는 피하시 고, 피치가 낮게 잡힌 중저역에 음의 중심이 있는 스피커를 매칭해주시면 안정감있는 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리라 생각 됩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B&W 중에서 VM 시리즈는 오히려 음이 더 뜰 수 있는 소지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능성과 디자인 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차분하고 안정감있는 소리보다는 AV의 효과음이나 가볍고 경쾌한 톤이 귀에 쉽게 와닿도록 만 들어진 스피커이기에 소니 333ES 에는 베스트 프렌드로 보긴 어렵겠습니다.
KEF의 경우, 크레스타는 다소 무색무취한 느낌이 강합니다. 나쁘게 이야기 하면 밋밋하고 맥아리 없는 소리죠. 반면 , 좋게 본다면 어느 앰프를 물려도 순하고 편한, 자극성이 적은 음이라서 소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거의 없습 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입문기이므로 퍼포먼스에 있어서 본격적인 중급 제품들에 비해 질적인 한계는 분명히 있습니다 . Q 시리즈나 그 이상의 시리즈보다는 한수아래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것은 B&W의 VM 시리즈도 갖고 있는 공통적인 중 저가 입문형 스피커들의 한계입니다.
다만, 기존 크레스타에 비해 바뀐 점이라면 외형적인 마감의 변형과 유닛을 개량했고 음질적으로는 안정감이 좀더 생 겼습니다. 다만, 건조한 음색은 아쉬움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질적으로 뉴크레스타가 엄청난 혁신을 가져 온 것은 아니구요, 좀더 다듬어진 톤이라는 점을 강조할 수 있겠습니다.
오히려, 130 만원에서 선택을 하신다면 와피데일의 다이아몬드 8 시리즈의 구성으로 가시는 것이 한단계 더 위의 음 질을 들으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외형적인 사이즈나 사용한 유닛 및 설계등에서 크레스타보다는 한수 위 입니 다.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5.25 인치 콘 우퍼보다, 1인치 더 큰 6.25 인치 케블라 콘의 더블 우퍼 사양이 훨씬 더 저역 의 깊이와 다이내믹스가 높습니다.
크레스타가 다소 중성적이며 뽀얀 살색 피부라면, 다이아몬드는 약간 빛에 그을린 건강한 갈색 빛의 살색으로 역동성 이나 음의 표현력에서 좀더 다양한 소스에 대한 수비범위가 넓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역의 색채감도 다채로운 편이구 요.
소니 333ES 기준에서 본다면 뉴크레스타는 선이 가늘고 단정한 음으로, 다이아몬드는 보다 풍성한 스케일과 역동성이 있는 음으로 대비를 이룬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 스피커 모두 괜찮은 선택일 수 있겠지만, 크레스타 보다는 다이아몬드를 권해보겠씁니다.
그리고 130 만원에서 약간의 여유를 생각하실 수 있으시다면, 보스턴 어쿠스틱스의 CR 시리즈나 와피데일의 다이아몬 드가 아닌 최상위 레벨인 퍼시픽 에볼루션 시리즈를 권합니다. 퍼시픽 에볼루션의 경우는 KEF Q 시리즈를 만든 공장에 서 제작한 같은 류의 스피커로써 동일한 인클로저에 외형처리는 Q 시리즈와는 다른 원목마감으로 제작한 스피커 입니다 . 유닛 또한 케블러와 소프트돔으로 만들었으며, 내부 케이블은 몬스터제을 채용한 모델로써, Q 시리즈 보다도 한수 위 의 입체감과 투명도 높은 음을 재생해 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만약 퍼시픽 에볼루션으로 갈 경우는 메인을 톨보이 대신에 북쉘프로 사용하여 돌리는 방법으로 5.1 을 짜시면 비슷 한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조합을 짜내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며, 무엇보다도 직접 시청을 해보시면 생각이 또 틀려지게 됩니다. 시간이 되시면 직접 방문하시여 스피커들을 한번 청취해 보신후 결정하시길 권장합니다. 답변의 글과 직접 느끼신 감각과는 분명히 차 이가 있으니까요.
좋은 선택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PS. VM 시리즈의 스탠드는 별도입니다.
>스피커 세트를 주문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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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B&W의 VM1 시리즈로 5.1채널 구성을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앰프는 소니의 333ES 입니다만 매칭이 잘 될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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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아니면 메인에 떠있는 KEF사의 뉴 크레스타 시리즈로 구성해보고 싶기도 한데요. B&W VM1 구성과 비교하여 어떤 것이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줄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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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F의 경우 톨보이 형이라 마음에 들긴 한데 입문형의 느낌이 너무 강해서 소리가 좀 싸구려가 아닐지 걱정되네요. 기존 크레스타와 비교해서 음질의 향상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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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30만원선으로 해서 우퍼제외한 5채널 구성을 한다면 어느 제품이 좋을지 다른 조합도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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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VM1 시리즈의 경우 긴 스탠드는 별도 판매인것 같은데 짧은 스탠드(?)는 스피커만 구입시에 포함되어 있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