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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제이비엘) S3800 스피커 리뷰

작성자: 킹사운드
2009-06-29 조회 8243




JBL S3800



[Profile]

JBL의 고감도 스피커 시리즈 중 10인치 저음역 유닛을 사용한 제품은 S3500과 S4000 등이 있는데 이 기기는 S3500의 후계기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다. 최대 특징은 새롭게 설계된 콤비네이션 혼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 혼 소재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트이며 사용된 컴프레이션 드라이버는 네오디뮴 자기회로 2인치 티탄 진동판의 176Nd로 4428 모니터에 탑재되어 있는 175Nd-2의 발전된 모델이다. 슈퍼 트위터는 3/4인치 퓨어 티탄 진동판을 사용한 컴프레션 드라이버. 이 두개의 드라이버를 콤비네이션 혼 아래위로 배치된 두 개의 10인치 우퍼는 천연 펄프 콘 채용. 자기회로는 페라이트 자석으로 캔슬링 마그넷을 이용한 더블 마그넷 구조의 방자형 설계로 되어 있다. 인클로져 재질은 MDF. 그 중에서도 프런트 배플에는 25mm 두께의 MDF가 사용되어 유닛의 진동을 억제하고 있다고 한다. 스파이크를 장착할 수 있는 금속 다리를 갖추고 있다.


[리뷰]

스피드감이 잘 정리된 음

부드럽고 뛰어난 저음역의 해상력


기존 모델 S3500의 음과 비교하면 이 기기는 확실히 중저역의 질적인 개선이 시도되었다. 솔리드한 질감으로 저음역까지 자연스러운 응답성을 지닌 것이다. 일렉트릭 베이스는 저음역에서 중저음까지 부드러운 질감으로 연결되고 피아노 저음현의 울림에도 두께가 있으며, 깨끗하고 선명한 터치로 들려준다. 오케스트라의 총주는 여유로운 느낌이며, 혼탁한 느낌이 전혀 없다. 저음역에서 금관까지 음역의 스피드감이 잘 정리되어 각 파트의 연결이 매우 긴밀하다. 
강주부의 중음역은 컴프레션 드라이버 특유의 침투력이 있지만 화려함이 억제되어 신품이면서 이미 반년이상의 번인을 거친 듯한 생각이 들 정도의 음을 들려준다. 실내악 같은 소편성곡도 첼로 등은 차분한 울림을 들려주지만, 여기서도 저음역의 뛰어난 해상도가 느껴진다. 모든 프로그램에 공통된 것은 음에 팽창감이 없고 미묘한 음색의 음영을 교묘하게 재현해준다는 점이다. 부드러움이 증가된 이 음은 아주 매력적이다.


[제품스펙]

형식 : 3웨이 4스피커 위상반전형
사용유닛 : 우퍼 25Cm 콘 타입, 미드레인지 5Cm 컴프레션 드라이버 + 혼타입, 
                트위터 1.9Cm 컴프레션 드라이버 + 혼 
크로스오버 주파수 : 1.8Khz, 17Khz
감도 : 92dB/2.84V/m
임피던스 : 6옴
크기 : W351 * H1,096 * D456 mm
무게 : 40.2 kg

[스테레오사운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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