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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강의 화질이네요. - 파이오니아 BDP-120

작성자: 윤혁준
2010-11-25 조회 4501

5년간 홈시어터를 꾸미고 사용하는 AV 애호가 입니다.
절대 adult video 인 AV가 아닙니다. ㅡㅡ;;;;;
audio & visual 인 AV 입니다. ^___^

아직 까지 사용중인 데논 DVDP가 쓸만한 영상을 보여주고는 있는데 빔프로젝터를 교체하고 나니 블루레이가 무지하게 땡기더군요.
5년이라는 시간은 정말 대단한 제품의 성능을 일끌어온 시간이라고 봅니다.
5년 전만해도 명압비가 1000:1 만 되어도 사람들이 우와~~ 했는데 요즘은 뭐 말도 안되는 명암비를 가진 프로젝터들이 100만원 근간에 판매가 되고 있으니 참 대단하긴 하죠??

120인치 대형 화면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아무래도 화질에 민감할 수 밖에 없었고 5년전에도 200만원이 넘는 DVDP인 DVD-A11을 구입해서 사용을 했고 길고긴 시간동안 저의 취미 생활인 영화감상을 도와주느라 엄청스레 고생도 많이 한 녀석이었죠.

당시에 대형 화면에 대한 끝없는 욕심에 스크린을 걸고 샤프 빔프로젝터로 꾸몄는데 중간에 한번 램프를 교체했고 다시 빔의 램프가 수명이 다해서 교체의 시가가 왔습니다.
빔 램프의 교체 비용은 대략 60만원정도가 나옵니다.
3년전에는 프로젝터를 새로 구입할 생각자체를 안하고 램프를 교체 했었는데 요즘은 램프를 교체 하느니 차라리 새로 사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네요.
성능은 대폭 향상이 되고 가격은 어처구니로 떨어진 것에 정말 놀랬습니다.

빔프로젝터를 소니 VPL-HW20 모델로 교체를 하고 영화를 시청하는데 무려 80,000 : 1 의 콘트라스비가 허언은 아니더군요.
엄청난 색감과 디테일한 표현력은 시선을 단번에 매료시켜 버립니다.
전에 사용을 하던 샤프와는 비교를 하는게 무안할 정도로 화질의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서 슬그머니 욕심이 일어 나더군요.
요즘 한창 뜨고 있는 블루레이는 DVD와는 비교가 안되는 화질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이왕 지르는 김에 확실히 지르기로 하고 수명이 남은 녀석은 놔두고 추가로 블루레이를 하나 더 들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관심을 가진 것은 데논사의 DVD-A1UD 였습니다.
700만원이 넘는 정말 엄청난 가격이죠. ㅡㅡ;;;;;;;
그리고 DVDP가 그랬듯이 조금 지나면 가격의 거품이 쫘~~ 악~~ 빠질텐데 하는 생각이 드니 선뜻 거금을 들여서 구입을 하기가 망설여졌습니다.
몇날 몇일을 고민하다가 빔을 사면서 무리를 한 바람에 얇아진 지갑을 생각해서 온쿄에서 나온 BDP-507이나 파이오니아 BDP-120 중에서 하나 구입을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온쿄냐~~ 파이오니아냐~~ 선택의 기로에서 그래도 영상기기 부분에서는 파이오니아가 강세고 잘만드는 회사니까.....
파이오니아 BDP-120을 후딱 구입을 하고 함께 블루레이 타이틀도 5장 정도 구입을 했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영화인 아바타를 걸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ㅜ.ㅜ......
이건 뭐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화질이 나오네요....
DVD로 보는 것과는 천지차이 입니다.
디테일하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아주아주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은 시선을 확 !! 잡아 끌고 잔상이나 번짐현상은 찾아 볼라고 눈을 부릅뜨고 봐도 없습니다.

파이오니아 영상 기계의 특징인 네츄널하고 디테일한 영상 표현 기술은 역시나 대단하다고 봅니다.
과장되거나 꾸밈이 없는 자연스러운 영상은 극장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러면서도 정말 세밀하게 표현되는 사물의 윤곽 라인은 화질의 생동감을 훨씬 좋게 만들어 줍니다.

아바타의 화려하고 격정적인 전투씬에서 성능의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빠른 처리 속도로 인해서 잔상이나 화면 끌림 현상 같은 지저분한 영상의 잔재는 아에 남지 않습니다.
엄청난 시선의 집중을 끌어내는 화질은 내심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데 단연 최고입니다.

너무 칭찬 일색이기는 한데 단점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다른 블루레이를 사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로딩 시간이 좀 깁니다.
저처럼 성격 급한 놈은 못 기다리겠더군요. ㅡㅡ;;
불루레이의 영상 저장 용량이 DVD에 비해서 근 10배에 달하는 용량이다 보니 로딩 시간이 길 수 밖에는 없겠지만 그래도 좀 빨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기계가 자꾸 좋아지니 나중에 나오는 기계들의 로딩 속도는 지금보다는 현저히 빨라지겠죠.

블루레이가 시작되고 있는 현재는 아무래도 수업료를 지불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앞으로 2년만 지나도 대중적으로 DVD를 대체하는 날이 올것이라고 봅니다.
그정도로 DVD와 블루레이의 화질차이는 엄청나게 많이 납니다.
블루레이 화질을 감상해 본 사람이라면 DVD의 화질에 짜증을 느끼겠죠. (저만 그럴수도 있겠지만.... ㅡㅡ;;;;;;)

요즘은 LG나 삼성에서도 블루레이가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고 있는 것을 알기는 하지만 선뜻 손이 가지 않고 유명세를 이어온 외산에 손이 가는게 애국심이 없어서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닙을 밝힙니다. ㅡㅡ;;;;;;
분명한 단점이 존재하는 파이오니아 BDP-120 블루레이 제품이지만 화질의 놀라운 성능이 그런 단점을 무마시켜 줍니다.

메모
윤혁준 2010-11-23 오후 4: 삭제

전에 다른 곳에 썼던 글인데 이곳 킹사운드에서도 취급을 하는 제품이라서 옮겨다 놓습니다.
이곳 킹사운드에서 항상 좋은 자료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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