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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토스(Pathos) Classic One MKIII 간단 사용기 입니다.

작성자: 김관진
2009-06-21 조회 5221
안녕하세요. 사당동에 살고 있는 김관진 이라고 합니다.
평소 음악과 오디오에 관심이 있어 오디오 사이트나 리뷰등을 참고하고 용산,테크노등에 귀동냥차 많이 돌아다니고 잠깐잠깐 관심있는 기기들에 있어서 구경도 하는게 주말이면 취미생활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번에는 완전한 지름신을 영접하여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을 저질르고야 말았습니다.
평소 디자인과 성능에 중점을 두고 기기들을 구입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우연히 인터넷 쇼핑몰을 보다 패토스(Pathos) Classic One MKIII의 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매료되어 버렸습니다.
째즈(40),팝(20),가요(20),클래식(20) 이정도로 비율을 구분하여 음악을 듣는 편인데 평소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음악에 빠져들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것이 꿈의 시스템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으로서는 고가의 하이엔드 시스템은 아니자만
나름대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나와서 꾸준히 모아서 하나하나 장만한 시스템이기에 그 소중함은 그 어떤 고가의 시스템보다 더 애착이 가고 소중하다고 생각 됩니다.
스피커 : 입실론2
인티앰프 : 소닉크래프트 마일스톤 SA-300SE
CDP : 메르디안 588
스피커스탠드 : 오디오인드림 공제 복각R2 스탠드
스피커 케이블 : 리버맨오디오 마사이 싱글
인터커넥터 : 오디오퀘스트 아나콘다 RCA
파워케이블 : 오디언스 AU24파워케이블
이중에서 평소 자금이 여유롭지 않아 스피커와 스탠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중고를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중고라 하더라도 장단점은 있는듯 합니다.
기기를 변경할때 수업료가 싸다는점 그리고 어느정도 신품보다 에이징이 되어 있다는점등이 좋은것 같고 단점으로는 신품을 오픈할때의 느낌과 개인과의 거래이기에 기기 이상시 문제점등이 있는것 같습니당.
현재에도 이 시스템에서는 여러 착오끝에 갖추어진 시스템인데 위에서도 말한것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한 음색성향의 소리를 좋아하는데 입실론2와 마일스톤 SA-300SE의 경우도 어느정도는 만족할만한 소리라고 자부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기에 이번에 패토스(Pathos) Classic One MKIII 하이브리드 인티앰프를 구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선 외관의 만듦새가 가장 눈에 띕니다. 고급스러운 블랙 크롬과 발간색상의 볼륨숫자 그리고 작고 앙증맞은 나무소재의 리모컨은 작으면서도 앙증맞은 또한 성능은 크기를 의심하게 하는 성능을 가진 앰프임에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이전에 패토스하면 트위탄워 RR을 들어보았는데 와트수는 비록 작지만 온기감있고 뜨거운 열기만큼 스피커를 리드하는 모습에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물론 디자인도 인상깊은 모델이었는데 패토스(Pathos) Classic One MKIII 는 그것과는 다른 이끌림이 있는듯 합니다.
이곳 킹사운드 홈페이지 갤러리에 올라와 있는 상세 사진을 보며 점점 이 앰프를 사지 않으면 후회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엄습해오는것을 느끼고 있었고 앰프가 내방에 와 있는 순간은 이미 내 지갑은 텅빈후였습니다.
다른 오디오 하는분들도 아시다시피 평소 가지고 싶던 기기를 소유했을때의 느낌은 세상을 다가진듯한 느낌과 같다고 생각 됩니다.
마치 어린애들과 같이 동심의 세계로 빠진듯한 생각이 들정도로 기뻤고 부랴부랴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포장을 뜯고 기기를 셋팅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총각이기에 다른분들처럼 아내분들의 눈치는 아직 없어 좋긴 좋네요.
처음 연결후 하이브리드 앰프이긴하나 A클래스출력 방식이기에 30분정도의 예열시간을 갖은후 최근에 다시 앨범을 구입하여 자주 듣던 김광석의 서른즈음에의 노래를 플레이 시켰습니다.
김광석의 애절하면서도 편안한 음색 그리고 애틋한 음색이 귓가를 맴도는데 이전과 달라진 점은 하이브리드 방식에 CLASS A급 방식이라서 그런지 음색에 온도감이 있게 들리는점이 가장 큰 차이점 이었습니다.
마치 바로 앞에서 LIVE를 듣는듯한 느낌처럼 김광석의 목소리는 애틋하게 들려왔습니다.
또한 입실론2와의 매칭은 추천할수 있을정도로 잘 맞는듯 합니다.
입실론2의 투명하고 편안하고 높은 해상력이 귀를 자극하기는 커녕 UP효과를 가져오는듯 느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는 드물게 저역의 다이내믹은 일반적인 TR앰프를 연상케 할정도로 북셀프에서의 매칭에서는 일반적인 진공관앰프의 한템포 느린 저역의 응답특성은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구동력,깨끗하고 선명한 중고역대등을 함께 가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인티앰프로서 멋진 외관도 더욱 이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것 같게 느껴 졌습니다.
일반적으로 하이브리드 방식의 앰프로서 두가지 성향을 모두 제대로 표현하기 힘들고 설계하기가 그만큼 까다롭다고 하는데 패토스사의 경우는 오랜 명성만큼이나 WHAT HI-FI리뷰에서도 언급한것처럼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한번쯤은 눈여겨봐야 할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리뷰에서는 ATC SCM50과 같은 톨보이 제품과 매창하더라도 두자릿수 출력이라고는 믿기 힘들정도라고 하는데 언젠가는 한번쯤 ATC와 같은 앰프 잡아먹는 귀신이라고 악명높은 스피커와도 매칭을 하여 오랫동안 사용하고픈 첫느낌이 매우 좋은 앰프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생각 됩니다.
마지막으로 까다롭게 사정상 요구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해해 주시고 서비스까지 덤으로 챙겨주신 이곳 관계자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상 사용기를 마치려 합니다.
오디오에 대해서 아직 오랜 연륜이 아직 없고 처음으로 사용기라는것을 작성해 보기에 두서없이 말을 쓴것 같은데 다음에는 사진도 함께 올려 이 이후의 느낌등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시고 더욱 번창하는
킹사운드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메모
루미 2007-02-05 오전 2: 삭제

저도 킹사운드 시청실에서 청음해보아야 하겠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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