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사용기 답지도 않지만... "사용기"란이 너무 헐렁해보여 그냥 씁니다.
Kingsound에 먼저 적으려고 했지만, "글쓰기"가 안되는 관계로 soxxshop에 먼저 올렸음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 5마넌짜리 문화상품권에 눈이 먼거죠 ㅋㅋ
(참고로, 당첨이 되었더군요. 신난다~!!!)
제 사용기는 항상 이런식입니다.
전문용어도 상당히 부족하고 숫자도 잘 안적으려 하고 있죠.
알고 싶으신 자세한 스펙은 찾아보면 금방 나오니까 스펙에 대한 내용은 적지 않으려고 합니다.
제 이전 History는 모두 아시죠?
가장 저를 괴롭혔던건... TV문제였죠.
덕분에 TV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판단의 기준이 생겼죠.
나중을 위해 일단은 저렴하게 32인치 평면HDTV를 사용하고 있죠.
공장과의 혈투끝에 매우 저렴하게 구입한것입니다.^^
제 새로운 친구 Wharfedale 8.4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장님이 많이 배려해주셔서 좋은 제품들을 계속해서 사용해보네요.
솔직히, 8.3에서도 아무런 불만은 없었죠.
Wharfedale이란 브랜드는 훨씬 이전부터 익히 들어와서, 이 제품은 무조건 좋다라는
선입견까지 생겼었죠.
제가 이 제품을 사용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저와 같이 AV를 시작한 친구에게도 Wharfedale을 추천해줬고, 그 친구는 돈이 없다며
7.3을 샀습니다. 직접 들어봤는데, 7.3도 들어줄만 하더군요 (8.3보단 못하지만 ㅋㅋ)
7.x 은 다른건 몰라두 그릴 부분의 디자인이 별로 맘에 안들더군요. 좀 싼티가 나는....
8.3부터도 그릴이 100% 만족스러운것은 아니었습니다.
외국의 리뷰사이트에서 보니 8.4가 상당히 좋은 점수를 얻었는데, 사용자들이 말하는 단점은 오로지 "그릴"이더군요.
저도 여기에 올리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 그릴을 벗기다가 (매우 조심스럽게 했지만) 플라스틱 클립이 끊어지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스피커쪽에 박혀있는 끊어진 조각을 빼는데 한 10분은 걸린거 같아요.
음... 암턴... 그릴 참 맘에 안듭니다.
이렇게 저는 8.3으로 시작을 했고, 주위의 가난한 AV 매니아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죠.
Sub-Woofer가 없어서 MAIN으로 세팅하고 들었지만, 저음의 부족함은 별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Sub-Woofer가 생긴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지금의 공간에서는 큰 필요는 없을 듯 하네요.
그러던 어느날 "질문과답변"란에 적은것처럼 한쪽 스피커에 잡음이 들려왔고...
이를 계기로 저는 8.4로 업그레이드 하게 됩니다.
야호~~!
8.3을 가지고 있을때에도... 유닛이 하나 더 달려있는 8.4가 못내 아쉬웠거든요.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았고... 저에겐 그림의 떡이었지만....
지금 제 거실엔 8.4가 있습니다.
스펙상으로도 저음을 충분히 내주는 놈이죠.
저음이 확실히 좋아진게 느껴졌습니다.
평소에 가끔.. 기분 up 되고 싶을 때 보는 Michael Jackson의 1995 MTV 퍼포먼스를 보면서
저음이 상당히 크게.. 거슬릴정도로 나는걸 느꼈죠.
세팅을 보니... (제가 BASS를 좋아해서) BASS가 +8 까지 와있더군요.
8.3에서는 BASS +8 을 했어야 제가 만족했나봅니다.
주저하지 않고 +2로 낮췄습니다.
이정도 값에서도 BASS는 충분히 제 가슴을 울려주더군요.
Buena Vista Social Club을 봤습니다.
참 지루하고 재미없을 거라 생각되었던 영화지만... 한달전에 DVD title을 샀고...
결국 이 영화를 보는 기회가 온거죠.
아~ 누가 이 영화를 지루하다고 한단 말인가~!
전 이 영화에 feel을 받아 이날 새벽동이 틀때까지 침대에 앉아 기타연습을 했고...
Compay Segundo의 영혼이 내게 전해진듯... 전 조금의 실수도 하지 않고...
기타를 즐겼습니다. (물론, 쉬운 연습곡이죠^^)
Compay Segundo가 얼마전에 타계했다니... 이제야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 영화에서도 끊임없이 울리는 콘트라 베이스의 둥둥 소리....
8.4는 완벽하게 재생시켜주었습니다.
Buena Vista Social Club이... 스피커의 고역대와 저역대를 잘 울려주는 아주 좋은
타이틀이라고 생각되는군요.
Kingsound shop에서 milestone에 NHT를 들어봤어도... 제 귀는 upgrade가 되지 않았습니다.
yamaha에 와피8.4 듣는것도 제 귀엔 아주 좋네요 ^^
사진은 새로산 기타 거치대와 투명아크릴 보면대도 같이 찍어봤습니다.
제가 아끼는 패밀리들을 한꺼번에 찍어본거죠^^
근데, sound님 질문~!
한명씩 추첨해서 DVD title 주신다는것은... 이제 안하는건가요? 아직 유효한건가요?
(선물에 눈먼 죠이 ㅋㅋ)
모두 즐거운 AV 생활 하시구요...
막바지 여름 건강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