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위주로 시스템을 처음 구성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킹사운드 서사장님의 도움으로 시스템을 처음 구성하였습니다. 도움을 주신 사장님께 먼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구성한 시스템은 나름대로 고생하면서 정보를 수집하고, 소리를 들어보면서 저에게 맞는 음색을 잘 구현하도록 아래와 같이 구성하였습니다.
1. 리시버 : 데논 1804
2. 메인 : 타노이 MX4
3. 센터 : 타노이 MXC
4. DVD : LG LC-824(DivX, 콤비) (컨포넌트 케이블로 영상 연결, 광케이블로 음성연결)
5. 턴테이블 : 인켈
6. 디스플레이 : 삼성 PAVV 50(DLP)
<리시버 : 데논 1804>
킹사운드에서 추천마크가 붙어 있듯이 음악에는 탁월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물론 고가의 장비에 비하면 떨어지겠지만, 영화와 음악을 듣는 비율이 30:70인 저에게는 딱 맞는 그런 음색과 음장을 지녔습니다. 즐겨듣는 음악이 째즈인 경우 부드러움을 강조한 째즈모드와 좀더 날카로운 소리를 내주는 돌비프로로직II 둘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를 볼때도 배경음악이 더욱 도드라져 새로운 느낌을 전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야마하와 데논 사이에서 고민을 했으나, 음악 위주의 시스템이라면 데논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둔탁한 느낌의 리모컨은 다소 불만입니다.
<스피커 : 타노이 MX4, MXc>
가장 애를 먹었던 것이 바로 스피커 선정이었습니다. 사는 곳이 아파트이기때문에 구성당시부터 우퍼는 제외를 했기때문에 적절한 저음기능이 있는 스피커를 찾았고, 그러던차에 우연히 들어본 타노이 소리에 반해 선정하게되었습니다. 적절한 중저음과 현악기 특히 어코스틱기타 소리는 특히 좋습니다. 갸날프게 올라가는 고음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을 보이지만, 전체적인 음색이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구입에서 설치까지>
처음 킹사운드에 주문을 하고 일각이 여삼추로 기다렸습니다. 마침 받는 날이 토요일이기 때문에 집에서 받아서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택배기사님으로 부터 물건을 받아 천천히 포장을 풀고,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센터 스피커, 프론트 스피커를 먼저 연결하고, 케이블 정리를 완료한 후 DVD 플레이어를 설치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턴테이블을 연결했구요.설치시간은 대략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음악테스트>
먼저 턴테이블에서 케빈유뱅스의 Flying Home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기타소리에 바로 매료되었습니다. 섬세한 소리까지 표현해주면서 베이스기타 소리도 적절히 표현해 주었습니다.
LP 고유의 소음이 섞였지만, 표현되는 기타소리에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그런다음 DVD 플레이로 어쿠스틱알케미라는 어쿠스틱키타 듀오의 앨범을 들어보았습니다. 역시 좋더군요. 기타의 고음과 저음을 가리지 않고 좋은 소리를 뿜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섹소폰과 하모니카 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섹소폰은 고음에서 다소 퍼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모니카는 적절히 배합된 소리를 들려주었구요.
DVD 테스트는 라이온일병구하기(DD5.1)과 글라디에터(DTS)를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역시 배경음악이 도드라지게 표한하면서도 효과음을 정확하게 전달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음악에 효과가 다소 묻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을 좀 더 확인하고자 시카고(DTS) DVD를 주문했습니다. 도착하면 다시 한 번 확인 해볼 작정입니다.
Divx 플레이어가 있는 고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이 분야는 제작된 소스에따라 표현되는 소리가 바뀌기 때문에 정확한 전달은 되지 않으나, 잘못 제작된 소스에서는 소리가 중앙으로 몰리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잘 제작된 소스는 DVD 못지 않은 소리를 표현해 주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중저음이 강조된 안정된 소리를 들려줍니다. 특히 음악위주(현악기)로 들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허접하지만 사용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예산이 된다면 리어스피커를 달고 보강된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고, 같이 있는 집사람도 좋아하는 좋은 시스템이 된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 주신 킹사운드에 고마움을 다시 한번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