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릭 VEGA DSD DAC-떠오르는 태양 오라릭(Auralic), DSD 돌풍의 핵심에 서다
여러 해외 유수의 USB DAC 가 막 국내에 출시되던 수년전 국내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브랜드 오라릭(Auralic) 은 당돌하기 그지없었다. 바로 오라릭 ARK MX+라는 DAC 로 중국 브랜드로서 아직 라인업조차 제대로 갖춰지 못한 신생 브랜드로서는 꽤나 신선하고 흥미로운 제품이었다. ActiveUSB라는 독자적인 USB 입력 프로토콜과 스위스 아크웨이브와 공동 개발한 듀얼 코어 프로세서 등을 채용한 ARK MK+ 는 곧 많은 화제를 나으며 국내 시장에 가뿐히 연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실제 필자가 들어본 ARK MK+ 의 성능은 그 수없이 화려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조금 아쉬웠다. 아무리 뛰어난 스펙과 고급 부품을 탑재했더라도 마지막 화인 튜닝에서 노하우가 부족하다면 가장 중요한 음질에서 어떠한 결과가 도출되는지 다시 한 번 알게 해준 모델 중 하나였다. 전체적으로 타이트하고 선이 굵으며 아주 적극적이어서 듣고 있으면 속이 후련하고 시원시원한 특성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렸지만 중역대의 메마르고 둔탁한 사운드 등은 확실히 높은 퀄리티의 하이엔드 사운드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한동안 잊고 지냈던 오라릭이 다시 들려온 것은 수년 후 어느 웹진에서의 신형 DAC 발매 소식 덕분이었다. 바로 이번 지면에서 소개할 VEGA DSD DAC 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에도 오라릭의 새로운 DAC 는 여러 가지 이슈를 나을만한 핫(HOT)한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 일단 외관은 기존의 ARK MK+ 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말끔해진 인상이며 전면 헤어라인과 OLED 표시창, 리모콘 조작 편의성 등에서 장족의 발전이 이루어졌다. 일반 기기 사이즈보다 약간 작은 크기에 유려한 디자인이 멋스럽다.
VEGA DAC 에 탑재된 여러 새로운 기능과 특성을 개괄적으로 살펴보자면, 일단 PCM 신호에 있어 32bit/1.5MHz 까지 업샘플링이 가능하게끔 Megahertz 업셈플링 기능을 넣었다. 일반적인 업샘플링 DAC 에 비해 굉장히 높은 샘플링 레이트를 커버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VEGA 는 PCM 뿐만 아니라 DXD, DSD 파일까지 재생이 가능하다. 현재 가장 주목을 끌고 있는 파일 재생 분야로 그 성능이 사뭇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디지털 기기에서 가장 중요한 클럭은 Femto 마스터 클럭을 사용해 82 femto(0.082피코초)에 이르는 정밀도를 구사한다. 그리고 이러한 DAC 파트에서의 출중한 스펙 외에도 아날로그단에 오르페오(Orfeo) 아날로그 증폭 모듈을 채용해 굉장히 낮은 왜율과 디스토션을 실현하고 있다. 전작과 달리 볼륨단이 100스텝으로 작동하게끔 설계되었고 이로써 프리로서의 역할도 겸하는 전천후 DAC 로 완성되었다. AES/EBU, Coaxial, Toslink, USB 등 총 5개의 디지털 입력이 마련되어 있고 당연히 밸런스와 언밸런스 출력 모두 지원한다. 테크니컬 항목만 죽 훑어보아도 기존에 출시했던 약간 어설픈 디자인과 스펙의 ARK MK+와는 몇 차원 끌어올린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안심은 금물. 좀 더 자세하게 VEGA 에 대해서 파헤쳐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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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VEGA DAC 는 일반적인 PCM 신호는 물론 새롭게 DSD 진영의 음원을 받아 들였다. 그리고 이를 위해 Sabre ESS 9018 칩셋을 사용했다. 여러 DSD DAC에서 사용하는 칩셑으로 현재로서 선택할 수 있는 DSD 대응 칩셋으로서는 최상위급 중 하나이다. 그리고 DSD 또는 DXD 파일을 PCM 재생 프레임 안에서 재생시키기 위해 DoP 1.1버전으로 설계했으며 USB 전송은 XMOS USB 리시버 칩을 사용했다. 이로서 VEGA DAC 는 PCM 은 물론 32bit/ 352.8kHz 의 DXD 뿐만 아니라 DSD64(2.8224MHz) 와 DSD128(5.6448MHz) 까지 그 재생 영역을 최고 수준으로 넓혔다. 여기에 스위스 아크웨이브와 공동개발한 생츄어리(Santuary)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채용해 높은 데이터 처리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DA 컨버팅에 있어 PCM 과 DSD, DXD 등 음성 신호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 현재로선 가장 진보적인고 완벽할 솔류션으로 보여진다.
둘째, Femto 고정밀 클럭 시스템 장착이다. 그 정확도가 0.082 피코초에 이르는 클럭으로 오라릭은 Vega 에 이 클럭 시스템을 장착해 그 성능을 극대화하고 있다. 단순히 고정밀 클럭을 사용한다고 해서 높은 클럭 정밀도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라릭은 클럭의 정밀하고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 VEGA 에 이 클럭을 위한 높은 퀄리티의 전원부를 설계해놓았다. 그리고 이러한 클럭 시스템에 대해 총 네 가지 모드를 설정해 놓았다. coarse, fine, exact, auto 등으로 나누어지는데 가장 정교한 클럭 작동이 이루어지는 exact 모드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의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다만 높은 수준의 PC 퀄리티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작동하지 않을 만큼 까다로운 외부 조건을 요구한다. 아마도 클럭의 정교한 작동을 위한 전원부 품질, 온도 조절 등 모든 면에서 홈용 DAC 중에서는 가장 예민하게 설계된 DAC 가 아닌가 할 정도로 거의 마스터링 스튜디오용 그레이드를 목표로 제작되었다.
셋째, VEGA 는 'Flexible Filter Mode' 라는 FFM 디지털 필터링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에코, 링잉 등 DA 컨버팅 과정에서 생길 수 밖에 없는 현상들을 메이커 쪽에서 직접 컨트롤하기 위해 여러 하이엔드 오디오 메이커에서 고안한 방식인데, 오라릭에서도 이번 VEGA 에 다양한 필터링 기능을 탑재시켰다. VEGA 에 적용하고 있는 필터는 총 여섯 가지로 PCM 음원 재생에 4개 필터, DSD 에 2개 필터가 설계되어 있어 음원의 샘플링 레이트나 유저 취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 필터링은 각각 다른 ‘Parameter’ 와 그에 따라 다른 ‘Impulse Response’ 를 유도해내며 이는 당연히 사운드 특성에도 영향을 끼친다. 시청 결과 PCM 에서는 Mode 4, DSD 파일에서는 Mode 6가 가장 훌륭한 음질을 들려주었다. 특히 Mode 4 는 미니멈 페이즈 타입으로 에코 현상이 없고 가장 적은 수치의 그룹 릴레이를 만들어 링잉 현상도 나타나지 않으므로 좀 높은 퀄리티의 사운드를 얻을 수 있었다.
넷째, 아날로그 출력단에 오르페오(Orfeo)라는 독보적인 증폭 모듈을 설계,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DAC 의 우선 과제인 DA 컨버팅 부분과 여러 필터의 정교한 작동, 클럭 정밀도등도 모두 중요하지만 이러한 과정 뒤에는 아날로그단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는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신호전송 구간이다. 어찌 보면 음질적으로는 DA 컨버팅 부분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는 회로인데 클래스 A 상태로 작동하는 오르페오 증폭 모듈은 굉장히 낮은 디스토션을 유지한다. 스펙상으로는 일반적인 임피던스에서 디스토션이 거의 나타나지 않을 만큼 대단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전원부는 일반적인 상용품에서는 비싼 가격 때문에 사용하지 않지만 굉장히 높은 수준의 완성도로 유명해 DIY 마니아들 사이에 많이 사용하는 고급 플리트론(Plitoron) 트랜스포머를 채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오라릭은 높은 수준의 디지털 볼륨단을 채용하고 있다. 별도로 이 볼륨단을 거론하는 것은 단순히 기능적으로만 출실하게 설계한 볼륨단이 아니라 오라릭 자체적으로 여러 연구와 실험을 거쳐 그 성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볼륨단이기 때문이다. VEGA 의 출력단은 순수 클래스 A 밸런스 설계이며 모든 형태의 부하에 대응한다. 파워와의 매칭에서 중요한 출력 임피던스는 4.7옴에 불과하다. 이것은 ESS 9018의 성능을 극대화한 결과이다. 오라릭은 ESS 9018 의 32비트 볼륨 컨트롤 시스템을 최고 퀄리티로 활용하기 위해 저노이즈 전원 서플라이를 설계했다. 디지털 볼륨이 하이엔드 클래스의 전용 프리부에 설계된 볼륨만큼 뛰어나진 않지만 그저 평범한 수백 정도의 프리보다는 뛰어나다고 판단된다.
오라릭 VEGA 는 사용 편의성 면에서도 꽤 뛰어난 편이다. 전면엔 우측 노브 한 개가 전부이지만 별도의 리모콘으로 모든 작동과 세팅이 가능하다. 또한 윈도우, OS X 는 물론 리눅스 환경에도 완벽하게 대응한다. 오라릭에서 제공하는 USB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청음에 들어갔다. 스피커는 어셔 다이아몬드 댄서 Mini-X, 앰프는 심오디오의 340IX를, 그리고 맥미니에 푸바2000을 사용했음을 밝힌다. 팝, 록, 재즈, 클래식 등 여러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형태의 음원을 청취하면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곡들을 선정하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지만 몇가지 추려보자면 다음과 같다.
"반응이 굉장히 빨라 민첩하고 경쾌하게 느껴지며 기음이 또렷하고 강조되기 때문에 어떤 음악을 들어도 곡에 대한 파악이 아주 명쾌하게 이루어지며 어떤 군더더기도 느껴지지 않는다"
기존의 다른 DAC 들과 다르게 처음 강력한 인상을 주었던 곡은 수년전 일렉트로닉 음악에 심취했을 당시에 자주 들었던 Azure Ray 의 [Burn and Shiver] 앨범 중 ‘The New Year'이다. 일렉트로닉 사운드는 국내 오디오 리뷰에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디테일과 스테이징 등의 테스트에 아주 요긴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좌/우, 전/후로 극대화된 스테이징, 해상력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다이내믹레인지도 굉장히 넓어 아주 조그만 효과음 신호까지도 모두 긁어내 밖으로 표출해준다. 음색은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고 밝은 편이며 최초 사운드 신호의 출발, 즉 어택(Attack) 이후 가파른 디케이(Decay) 곡선을 그리지만 서스테인(Sustain)은 약간 길게 느껴진다. 유려하고 부드러우면서 잔향이 많아 차분한 음색의 DAC 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요컨데 질감이 뛰어난 스타일은 아니라는 뜻이다. 대신 반응이 굉장히 빨라 민첩하고 경쾌하게 느껴지며 기음이 또렷하고 강조되기 때문에 어떤 음악을 들어도 곡에 대한 파악이 아주 명쾌하게 이루어지며 어떤 군더더기도 느껴지지 않는다.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의 [Dark Side of The Moon] 앨범이 마침 두 종류가 마련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워낙 좋아하는 앨범이어서 CD 리핑 음원은 물론 LP 음원 등 여러 종류의 음원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LP, 그것도 일반 버전이 아니라 MFSL 버전으로 발매된 LP를 24bit/96kHz 로 AD 컨버팅한 음원과 이후 한참이 지나 발매된 SACD 버전을 PCM 으로 변환해 리핑한 음원을 비교해보았다.
"중역 표현이 여타 최근 DAC에 비해 풍성하고 두툼한 편으로 모범적인 모니터 스타일은 아니다.
이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이미 기존 ARK MK+ 시절의 오라릭은 아니다.
그 사이 이룩한 장족의 발전이 눈부시다"
‘Breathe'를 들어보면 LP 버전의 경우 당연한 얘기겠지만 일반적인 CD버전에 비해 상당히 자연스럽고 하모닉스가 깊게 묻어난다. 몽환적인 분위기에 아날로그 LP를 직접 재생할 때의 따스하고 유연한 소리이다. 특히 중, 저역에 있어서는 드럼 녹음이 전에 없이 꽉찬 밀도감이 느껴진다. 바로 이어서 SACD 리핑 버전을 들어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잔잔한 하모닉스와 부드러운 음결 대신 명확한 기음 위주에 극강의 해상력, 그리고 짧고 간결하게 표현되는 하모닉스 등으로 깨끗한 배경이 압도적이다. 두 파일 모두 파일로 리핑한 음원이지만 사운드의 특징은 각각 명확했으며 그 차이가 상당히 크다. 다만 중역 표현이 여타 최근 DAC에 비해 풍성하고 두툼한 편으로 모범적인 모니터 스타일은 아니다. 이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이미 기존 ARK MK+ 시절의 오라릭은 아니다. 그 사이 이룩한 장족의 발전이 눈부시다.
마지막으로 DSD 음원의 재생 품질과 특성을 알아보기로 하고 DSD 음원을 재생해보기로 한다. 텔락에서 발매한 SACD 샘플러 VOL.1 은 텔락에서 주장하는 디스크리트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알리기 위해 당시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던 컴필레이션이다. 텔락이라는 레이블은 당시 SACD 에 대해 2채널은 물론 멀티 채널 레코딩에 커다란 투자를 감행하며 집중하던 시기였다. 당연히 당시 텔락 SACD 는 지금 들어도 입체감과 사운드 분리도가 뛰어날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나다. 바로 이 SACD 의 음원을 담은 샘플링 레이트 2.8224MHz의 DSD64 음원을 들어보면서 VEGA 의 성능을 알아보았다.
"정보량의 차이는 누가 들어도 커다란 차이가 나며 이러한 정보량의 차이는 음원 자체가 주는 음악적 감동의 차이를 불러온다. 일반 DAC 로는 흉내조차 내기 힘든 디테일과 매크로&마이크로 다이내믹스를 느낄 수 있다"
포문을 여는
몬티 알렉산더(Monty Alexander)의 ‘Moanin'에서부터 박진감 넘치는 리금과 밀도 높은 중역대는 꽉 짜여진 촘촘한 그물망처럼 물샐 틈이 없다. 그러나 이러한 곡에서도 SACD 다운 넘치는 정보량과 그로 인한 부드러운 음색은 곱고 섬세하다.
필립 베일리(Philip Bailey) 의 'Nature Boy' 에서의 환상적인 보컬은 일반적인 PCM 음원에서 느끼기 힘든 뎁스(Depth)가 느껴지는데, 단순히 해상력이 높고 명확한 분리도 뿐 아니라 음원의 모든 정보를 현미경으로 보는 듯 음원의 밑바닥까지 보여준다. 이어
스파이로 자이라(Spiro Gyra) 의 'Feelin' Fine'에서 섹소폰 사운드는 아날로그 LP에서 들을 수 있을 법한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그레인 없이 깨끗한 끝맛을 가지고 있다.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 에서는 드디어 DSD 파일이 표현하는 사운드가 일반 PCM 사운드와 얼마나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그 사운드의 지향점이 다른지 알 수 있다. 정보량의 차이는 누가 들어도 커다란 차이가 나며 이러한 정보량의 차이는 음원 자체가 주는 음악적 감동의 차이를 불러온다. 또한 다이내믹 레인지는 인간 가청 한계 내에서 가장 넓은 대역을 표현해주는 가장 현실적인 음원으로서 일반 DAC 로는 흉내좋차 내기 힘든 디테일과 매크로&마이크로 다이내믹스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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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텉 사운드의 극단은 극도로 높은 정보량을 기반으로 하는 자연스러운 아날로그 사운드에 수렴한다. 즉 모든 디지털 사운드의 지향점은 ‘Digital Fatigue'를 최소화시키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디지털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디지털 회로를 혁신시키며 발전시켜왔다. 하드웨이적인 부분 뿐 아니라 DSD 음원의 재생을 통해 소프트웨어적으로 이를 실현한 오라릭에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실제 그 결과는 꽤 성공적이라고 평가된다.
"디지털 사운드의 극단은 극도로 자연스러운 아날로그 사운드에 수렴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다"
오라릭 VEGA 는 기존에 출시했던 DAC 이후 오라릭에서 굉장히 많은 투자와 R&D를 통해 동 가격대에서 최고의 DSD DAC를 완성하려는 그들의 노력이 얼마만큼 치열했는지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입력에서부터 출력, 그리고 그 모두를 컨트롤하는 내부 칩셋과 컨트롤 시스템, 그리고 마지막 디자인과 인터페이스까지 현재 시점에서 가장 완벽한 기능과 스펙을 골고루 모두 갖추고 있다. 그리고 다행히 스펙 뿐 아니라 음질적으로도 비약적인 상승이 이루어졌다. 과거 오라릭이 바로 이 VEGA를 만든 동일한 메이커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커다란 변화이며 혁신이라고 생각된다. 디지털 소스기기가 얼마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할지는 모르겠지만 DSD를 포함하고 단독 DAC 로서 이처럼 뛰어난 음질과 디지털 볼륨 등을 포함한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팔방 미인 같은 DAC 는 아마도 이 가격대에서 손에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계속되는 오라릭의 도전과 향후 계획까지 궁금하게 만드는, 떠오르는 태양 오라릭의 수작이다.
Specification
Frequency Response : 20 - 20KHz, +/- 0.1dB*
THD+N : <0.00015%, 20Hz-20KHz at 0dBFS
Dynamic Range : 130dB, 20Hz-20KHz, A-weighted
Digital Inputs
1*AES/EBU
2*Coaxial
1*Toslink
1*USB 2.0 buffered by ActiveUSB™
Analog Outputs
1*Balanced XLR(output impedance 4.7ohm)
1*Single-ended RCA(output impedance 50ohm)
Supported Digital Formats
All PCM from 44.1KS/s to 384KS/s in 32Bit**
DSD64( 2.8224MHz) and DSD128(5.6448MHz)***
User Interface
AURALiC RC-1 remote control
512*64 pixels OLED Display
Dimension : 11''W x 9''D x 2.6''H (33cm x 23cm x 6.5cm)
Weight : 7.5 pounds (3.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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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LiC] VEGA ★AURALiC(오라릭)★ VEGA DSD D/A컨버터 |
| ★AURALiC(오라릭)★ VEGA DSD D/A컨버터 |
| DAC(D/A컨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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