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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인티앰프 신세시스 Magnum(매그넘) 리뷰

작성자: 킹사운드
2009-06-25 조회 4950


요즘 보급형 인티앰프 시장의 추이를 살펴보면 하이브리드 앰프들이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가는것 같다. 최근 1년 사이에 대부분의 아날로그 전문 브랜드들이 한 번씩은 하이브리드 인티 제품을 추시 할 정도로 많은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인티앰프인 유니슨 리서치사의 유니코 P 를 시작으로 DK디자인의 VS-1, 파워앰프로는 오디오 리서치의 HD220 등이 대표적인 제품으로 기억된다. 이들 대부분 진공관 앰프 전문 브랜드임을 고려한다면 신세시스는 조금 한발 늦은 시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신세시스가 만든 하이브리드는 어떤 제품일까? 리뷰 전 제품에 대한 정보만으로 하이브리드형 제품의 구성이 짐작은 되었지만, 늦은 시작인 만큼 경쟁사들의 제품들에 대한 충분한 벤치마킹과 그들만의 사운드 장점을 최대한 제품에 담아내고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강점은 가격적인 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디자인적인 측면은 우리에게 인식되어 있는 그들의 콘셉트와 차별화되어 있어 조금은 사용자의 취향에 맡겨야 할 부분으로 생각된다.매그넘은 보급형 제품 콘셉트인데, 최근의 젊은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요소들이 반영되어 있다. 점면에 휴대용MP3 플레이어 연결을 위한 단자가 설치되어 있고, 리모콘을 제공한다. 볼륨과 실렉터만의 배열을 통해 간결하게 구성하고 있다. 내부는 보급형 인티앰프와 유사한 구성으로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와 메인 PCB로 구성되어 있다. 매그넘은 출력에 따라 2종류로 구분되어 100W급 제품에는 내부에 별도의 팬을 설치하여 발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회로를 살펴보면, ADC는 아트멜(Atmel)사 제품을 사용하여 디지털 신호를 8비트로 전송해 주고 있으며, 출력단은 내셔널 세미콘덕트사의 LM3886을 채널당 2개씩 총 4개를 사용하요 8옴 기준 38W를 낼 수 있고, 4옴에서는 채널당 76W 최대 출력을 낼 수 있다. 그리고 후면에는 프리 아웃 단자를 채용하여 프리앰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별도의 파워 앰프와의 매칭 또한 프리대용의 인티앰프로서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프리단에 사용하고 있는 진공관은 일렉트릭 하모닉의 6922를 채널당 1개씩 사용하고 있는데, 쌍3극관인 6922는 높은 증폭도와 전류로 인해 프리용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진공관이기도 하다.

남성 보컬과 재즈곡을 중심으로 들어본 매그넘의 사운드 특성은 신세시스의 고유의 사운드 특성을 강조하거나 특정악기나 장르에 치우쳐 있기보다는 표준적인 사운드로 접근하고 있고, 중역대의 질감을 중시하는 아날로그적인 사운드가 중심에 있다. 무엇보다 신세시스 매그넘은 그들의 새로은 시도인 만큼 신세시스의 하이브리드 표준을 제품화 시켰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출처 : 월간 오디오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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