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쉘프 수퍼스타에게 큐 사인을
Q ACOUSTICS 1010 ★★★★★
"일부 라이벌들이 보여주는 허황하게 부풀린 저역은 찾아볼 수 없다."
장점: 완벽히 균형 잡힌 초저가 북쉘프 스피커.
단점: 크기 때문에 더 큰 경쟁기기들 보다 저역을 깊게 파고 내려가진 않는다.
총평: 보급형 시스템이나 마이크로 기기에 안성맞춤인 작은 마법 상자.
일지도 모른다. Q Acoutics 1010에 대한 우리 리뷰어들의 반응은 주로 "얼마야?"에서 "아니, 진짜로 얼마냐고?"였다. 물론 더 흔한 반응은"그런데 도대체 Q Acoustics 는 어떤 회사야?"였지만, 사실 이름은 낯설지만 Q Acoustics는 AmourGroup의 일원으로 계열사 중에는 Goldring, Myryad, QED등이 있으니 배경은 빵빵한 셈이다. 그리고 1010은 여섯 모델로 구성된 1000 시리즈의 입문기기에 불과하다.
천재는 한계가 있다
1010이 성공한 비결을 설명하기는 쉽다. 이 22Cm의 스피커는 자기 한계를 안다. 아인슈타인도'천재와 바보의 차이는 천재는 한계가 있다는 점' 이라고 말했듯이, 결코 대형 스피커의 몫을 탐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결과 10Cm 드라이버와 25mm 트위터는 근사하게 균형잡힌 사운드를 들려준다. 저역은 굳건하고 고역은 감미로우며 중역은 언제나 또렷하고 열려 있다.
오해는 말도록. 저역 양이 적지는 않다. 다만 많은 라이벌들처럼 허황하게 부풀려진 쿵쾅거림이 없다는 뜻이다. 덕분에 스피커는 뒷벽 가까이에 놓아도 아무 문제 없다. Silent Poet의 복잡한 일렉트릭 음악을 틀면 1010은 인상적인 수준의 디테일을 찾아낸다. Dabtre의 힙합은 인상적인 타이밍에 빠른 비트를 잘 처리하여 매우 흥겹다. San Thom의 내밀한 보컬로 분위기를 바꾸면 놀랍도록 사실적이며 무게감 있는 음성을 들을 수 있다. 장르 편식이 없는 편이며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대음량도 제법 낼수 있다. 마이크로 시스템에 새생명을 불어넣고 싶다면 바로 이 스피커다.
만듦새도 최상급
마지막으로 만듦새 역시 누부시다. 캐비닛은 탄탄하게 조립되었으며 깔끔한 자석 그릴이 포함된다. 잠재 구매자들, 라이벌 업체들, 그리고 환상적인 가격 대비 가치의 제품을 원하는 모든 분들,줄을 서시오
- 왓 하이파이 (What Hi★Fi) 2006년 7월호 리뷰글 발췌 -
- Q Acoustics 1010 미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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