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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804S WHAT-HI-FI 4월호 리뷰!

작성자: 킹사운드
2009-06-26 조회 5548
보기에 멋지고 만듦새가 아름다우며 천재적인 음질을 가진 이 맛나는 새
B&W 804S도 분명 어딘가 흠이 있지 않을까?

장점 : 아주 깨끗하고 정보량이 많은 중역.강력하고 분명한 저역.사랑스러운 만듦새와 마감.
단점 : 기대만큼 일관성이 높지 않다. 중역의 강렬함이 더 필요하다. 제대로 구동하려면 육중한 앰프가 필요하다.
총평 : 어떤 영역에서는 특출나지만 최고의 제품만큼 올라운드적이진 않다. 하지만 꼭 들어볼만하다.

힘이 절대적으로 너무 많아도 음질을 망치지만 힘이 많으면 아주 좋으며 특히 B&W 804S를 구동할 때는 그렇다.
스펙을 훓어보면 감도가 90dB/w/m이고 명목 임피던스가 8옴인 스피커가 왜 힘을 많이 필요로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하지만 Naim을 제외한 150w 이하의 앰프로 구동하면 밋밋한 소리만 들릴 것이다.

하지만 레퍼런스급인 Bryston처럼 채널당 300W인 앰프를 사용하면 모든것이 살아난다. 특정 영역에서 이 B&W는 독보적이기 때문에 이런 노력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중역의 투명함이 대표적인 예이다. 독특한 중역 드라이브 유닛은 일반적인 고무 테두리를 사용하지 않고 신중하게 고른 폼을 사용했다. 이론상으로도 인상적이지만,소리 는 더 좋다.

빠르고 디테일이 정말 좋으며 가장 또렷해서 기존 방식의 스피커중 이렇게 투명하고 깨끗한 것이 있었는지 의심스럽다. 이것의 의미는 Frank Sinatra나 Jill Scott이 숨막히는 명료함으로 다가오며 그들의 마법이 더욱 잘 발휘된다는 것이다.

B&W는 상대적으로 슬림하지만, 앰프의 힘이 충분하다면 804S는 놀라운 양의 저역을 들려줄것이다.
깊을 뿐만 아니라 군위와 스피드도 갖고 있다. Mitin Sawhney의 <An-them Without Nation>이나 Leftfield의 아무 곡이나 들어보면 모슨 뜻인지 알 것이다.
튼튼하게 만든 드라이버는 거의 따라올 라이벌이 없을 정도의 민첩함을 들려준다. 사실 작은 방 즉. 방의 폭이나 길이가 3m이하인 방에서는 너무 과한 소리일 수 있다.

하지만,앞면 포트를 막고 저역을 줄이라는 목적으로 B&W가 제공하는 포트 마개는 피하라고 말하고 싶다.

"기존 스피커중 이렇게 깨긋한 소리가 나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는것 같다.'

음악의 유려함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이제,804S는 중역이 굉장하고 저역 성능이 인상적이기까지 하다. 고역? 사실을 말하면 비판할 것이 별로 없다. 부담스럽지 않으며 에이징을 제대로 하면 1주일 이상 고역은 너무 튀지 않는 정도로 자기 일을 묵묵히 해핸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좋다.

확신이 좀더 필요하다.

자. 만듦새도 훌륭하고 스타일도 엘레강스하니 B&W가 우승이다.?그런가? 꼭 그렇진 않다. 아주 인상적이지만,중역의 강렬함과 저역,중역 고역 간의 전체적인 조화가 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Eminem같은 음악이 더 잘어울리며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에서는 확신이 느껴질 것이다.
B&W는 다이내믹스의 밀물과 썰물을 우리가 바라는 만큼 자신있게 전해주지 않는다. 정리해 보자. 804S는 부분 부분에서 뒤어나지만, 이 가격대 최고가 될 만큼은 아니다. 그렇다해도 , 이 스피커를 그냥 지나치는 것은 바보짓이다.


- WHAT HI-FI 4월호 리뷰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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