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잡을 구석이 없는 모니터적 사운드
ATC는 업계의 기준을 뛰어 넘는 높은 수준의 스피커 유닛과 시스템을 생산한다. 이러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은 기본적인 디자인, 제조 기술, 소재 공학에 대한 철저한 전문가적인 접근 방식에 의해 이루어졌다.
Costswolds에 위치한 ATC에는 최상급의 정밀도와 성능을 갖춘 제품의 생산을 위해 ATC가 생산하는 거의 모든 제품을 수공으로 제작하는 뛰어난 기술진이 포진해 있다.
ATC는 설계 및 제조의 전 공정에 걸쳐 통제권을 쥐고 있어 제품 제작에 높은 일관성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제조팀과 설계팀간의 긴말한 협조를 통해 작업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탄력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ATC는 자체 음향 기술팀을 갖추고 있어 초기의 설계 단계에서나 혹은 기존의 시스템 환경에 컴포넌트를 추가할 경우 모두에서 완벽한 음향적 분석이 수행되고 그에 맞는 음향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다.
ATC에는 동급대의 유닛들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의 고성능을 내포한 2기의 드라이버 유닛 레인지가 있다. 그 중 스튜디오 모니터링 드라이버는 현존하는 최상급 퀄리티의 사운드를 제공하고 파워 드라이버는 고출력, 고감도, 고강성을 위해 최적화된 유닛이다

시청에는 노르웨이산인 헤겔H1인테앰프와 CDP2A CD 플레이어가 동원 되었다.먼저 몇개의 피아노곡을 들었다.칙코리아의 '스페인'과 빌 에반스의 '왈츠 포 데비'들 들었는데,처음에는 소리가 갇혀 있는 듯한 다소의 답답함도 느껴졌다.하지만 점차 시간이지나면서 이러한경향은, 오히려 불필요하게 오버하지않는 차분함으로다가왔다.목소리는 풍부한 표현력에 자연스럽기 까지 하다.
실내악과 보컬에서 진가가 드러나다
ATC SCM7 처럼 장점과 단점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스피커도 많지않을 것이다.
재즈에서 희미한 킥드럼이나 양적으로다소 부족해보이는 저역에도 불구하고,본기에 대단한 호감이느껴지는것은 음악적인 섬세한 질감 때문일것이다 .
시청하는동안 줄곳생각 했던것은,이상태로 저역이 조금만 내려와준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느낌이었다.물론 매칭과 에이징을통해 그런바람에 좀더 가깝게 접근할수 있겠지만,인위적으로 수채화를 유채화로 바꾸는일이 결코바람직하지않을 것이다.
본기는 클레식 음악,그중에서도 실내악과 보컬에서 대단한 장점이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그런음악성과 음질의 우수성은 가격을 훨씬 초과한다고 할것이다.한마디로 음악적인취향에 따라서호불호가 분명히나뉠 스피커다.
라이업은 헤겔의 H1인티앰프와 CDP2A CD플레이어였다.
-WHAT HI-FI 2005.6월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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