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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아는 앰프와 스피커 매칭의 마지노선 Rotel A10 & B&W 706S2

작성자: 킹사운드 02-3424-4425 02-3424-4426 master@kingsound.co.kr
2018-05-11 조회 1877

음악을 아는 앰프와 스피커 매칭의 마지노선 Rotel A10 & B&W 706S2

작성자 : 김편

최근 오디오를 리뷰하면서 골몰하는 개념이 하나 있다. 바로 해당 오디오가 ‘음악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 하는 문제다. 사인파나 방형파에 대한 오실로스코프 그래프가 제대로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뛰어난 오디오는 아니다. 물론 스펙이나 측정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들을 만한’ 오디오인 것은 맞지만, 그 바탕에 ‘음악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면 그 기기는 오디오가 아니라 그냥 ‘첨단 장비’인 것이다.

 

 

 

 

이같은 ‘음악에 대한 이해도’는 결국 제작자, 사람의 문제다. 지금까지 인터뷰한 수십 명의 국내외 오디오 제작자들은 자신의 제품이 어느 정도 완성되면 거의 모두 자신들의 귀로 튜닝 과정을 거친다고 입을 모았다. 제작자인 자신이 실연 현장 혹은 스튜디오 녹음 현장에서 들었던 음악이 자신의 기기에서도 충분히 재현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제작자 본인이 목표로 삼은 ‘음’이 없다면, 오디오에서도 그 ‘음’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바로 이 과정에서 기기의 ‘음악에 대한 이해도’, 영미권 리뷰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을 빌리자면 ‘음악에 대한 통찰력’(insight)이 생긴다. 마이크로 다이내믹스 파트에서는 여린 음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총주 파트에서는 그 많은 음수와 높은 음량을 어떻게 소화해야 하는지, 그리고 재즈 특유의 리듬앤페이스는 어떻게 해야 얻어지는지 등에 대한 깨달음과 노하우가 몸에 베어야 그 기기는 비로소 오디오가 된다.

 

최근 하이파이클럽 시청실에서 일종의 ‘매칭 리뷰’로 들어본 조합이 있다. 로텔(Rotel)의 인티앰프 ‘A10’과 B&W의 스탠드마운트 스피커 ‘706 S2’다. 많은 애호가 분들은 ‘수입사 로이코의 앰프+스피커 조합이잖아?’라고 하시겠지만, 필자의 첫 인상은 ‘드디어 둘이 만났군!’이었다. 이 두 조합에 블루사운드의 ‘Vault2’를 소스기기로 추가, 평소 듣던 음악을 들어보니 무릎을 칠 수밖에 없었다. 한마디로, 재즈 클래식 팝 보컬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어떻게 들려줘야 하는지를 아는 조합이었던 것이다.

 

 

"로텔과 B&W"

 

 

눈썰미가 있는 애호가 분들은 홍보용 팸플릿 등을 통해 로텔과 B&W가 함께 매칭된 모습을 자주 보셨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제작사는 ‘마케팅 파트너’ 그 이상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로텔은 1961년 대만인 토모키 타치카와가 일본 도쿄에 ‘롤랜드(Roland)’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그의 아들 밥 타치카와를 거쳐 현재 밥의 조카 피터 카오가 CEO로 있는 ‘패밀리 기업’이자 일본 브랜드다. R&D센터는 영국에, 공장은 중국 주해에 있다.

 

 

 

 

영국 B&W와 협업은 1981년부터 시작됐다. 1979년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만들자’(Back-to-basics Product Plan)라는 로텔의 설계이념이 완성되자마자 파트너로 B&W를 선택, 영국에 R&D센터를 지었다. 이때부터 기본 엔지니어링은 당시 일본 공장에서, 핵심부품 선택 및 최종 음질튜닝은 영국에서 이뤄지게 됐다. 그리고 로텔의 북미 및 유럽 디스트리뷰터로 B&W가 나섰다. 이러한 협업의 결과물이 바로 1982년에 나온 로텔의 인티앰프 ‘RA-820B’로, 이 제품은 나오자마자 영국 오디오전문지 왓하이파이의 ‘올해의 제품’으로 꼽혔다.

 

로텔과 B&W의 협업은 이후에도 계속 이어져 B&W는 2000년 영국에 ‘로텔 유럽’(Rotel Europe)을 설립, 북미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로텔 제품 판매 및 유지보수를 맡아오고 있다. 로텔 홍보용 팸플릿이나 홈페이지에 B&W 스피커들이 자주 등장하는 마케팅적 배경이 된 셈이다. 실제로 B&W 스피커 튜닝에서는 로텔 앰프를, 로텔 앰프 튜닝에서는 B&W 스피커가 동원된다. 2006년에는 한 해 전 완공한 로텔의 중국공장 운영을 위해 로텔과 B&W가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기도 했다.

 

 

로텔 가성비의 비결 “겉멋 대신 기본에 충실하자”

 

 

로텔은 하이엔드 제품에 버금가는 스펙과 부품, 설계에도 불구하고 ‘착한’ 가격을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플래그십 파워앰프 ‘RB-1590’이 400만원대 초반, 플래그십 프리앰프 ‘RC-1590’이 200만원대 초반, 플래그십 인티앰프 ‘RA-1592’가 200만원대 후반에 그친다. 시청기인 ‘A10’은 로텔 인티앰프의 막내로 70만원대다. 하이엔드 스펙에 입문형 가격을 갖춘 제품으로 로텔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유다.

 

 

 

 

로텔의 이같은 가성비 비결은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만들자’라는 로텔의 설계철학에서 비롯된 ‘밸런스 디자인 컨셉트(Balanced Design Concept)’ 덕분이다. 핵심은 1) 좋은 소리는 웰메이드 엔지니어링에서 나오는 것이지 결코 값비싼 부품 투입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2) 그렇다고 비용절감을 위해 값싼 부품만 사용해서는 성능과 음질을 결코 기대할 수 없다로 요약된다. 로텔이 부품 선별과 회로 구성, 자체 품질관리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자신감 때문인지 로텔은 각 모델에 투입된 부품들을 일일이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자사 공장에서 제작한 토로이달 전원 트랜스포머를 시작으로, 영국산 슬릿포일 전해 커패시터, 일본산 루비콘 커패시터, 영국 웨일즈산 LCR 폴리스티렌 커패시터, 영국산 메탈필름 저항, 미국산 아날로그 디바이시스와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IC 등등. 가격을 감안하면 로텔 제품에 투입되는 부품의 수준은 상상을 초월한다.

 

 

"로텔 A10, 바이폴라 출력 트랜지스터를 쓴 40W 클래스AB 인티앰프"

 

 

시청기인 ‘A10’은 바이폴라 출력 트랜지스터를 채널당 2개씩 푸쉬풀 구동, 8옴에서 40W를 내는 클래스AB 증폭 인티앰프다. 토로이덜 전원 트랜스를 쓴 리니어 파워서플라이를 갖췄다. 바로 윗급인 ‘A12’(60W)나 ’A14’(80W)와는 출력의 차이도 있지만, 필자가 보기에 ‘A10’은 자원을 아날로그 입출력에만 집중해 가격대를 낮춘 모델로 봄이 타당하다. 이에 비해 ‘A12’와 ‘A14’에는 DAC과 블루투스가 들어있다.

 

 

 

 

구체적으로 후면 입력단자를 보면 왼쪽부터 포노(MM), CD, 튜너, AUX(2조), 테이프 순이고, 출력단자는 테이프, 프리아웃이 마련됐다. 스피커 단자는 2조를 운용할 수 있게끔 했다(전면 노브로 A, B 중에서 선택). 전면 패널을 보면 베이스와 트레블, 밸런스 조절 노브가 마련돼 있어 역시 ‘일제’답다. 왼쪽부터 전원 온오프 스위치, 3.5mm 아날로그 입력 잭, 스피커 선택 노브, 베이스 조절 노브, 트레블 조절 노브, 톤 스위치, 볼륨 노브, 밸런스 조절 노브, 테이프 선택 너브, 입력 선택 노브 순이다.

 

 

 

 

스펙은 가격대를 감안해도 그렇고 절대적 기준으로 봐도 그렇고 어디 크게 흠잡을 데가 없다. THD(전고조파왜곡률)는 0.03% 이하, SNR(신호대잡음비)은 100dB, 댐핑팩터는 180을 보인다. 입력 임피던스는 24k옴, 입력 감도는 150mV, 프리아웃 출력은 1V(470옴). 다만 주파수응답특성이 +,-1dB(10Hz~40kHz)에 이르는 점, 스피커 최저 임피던스가 4옴 이상이어야 하는 점은 마음에 걸린다. 무게는 5.9kg.

 

 

B&W 706S2, 6.5인치 새 컨티눔 콘 미드우퍼를 쓴 2웨이 스탠드마운트"

 

 

B&W는 2015년 ‘802 D3’ ‘804 D3’ ‘805 D3’, 2016년 ‘800 D3’를 내놓으며 플래그십 ‘800 D3’ 시리즈를 완성시켰다. 새 ‘800 D3’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B&W의 강렬한 상징과도 같았던 노란색 케블라 미드레인지 유닛 대신 새로 개발한 컨티눔(Continuum) 콘 미드레인지 유닛을 채택했다는 점. 섬유를 열십자 모양으로 짠 구조는 동일하지만 콘 색깔이 노란색으로 회색으로 바뀌었고, 무엇보다 8년간의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기존 케블라에 비해 노이즈와 왜곡, 분산특성을 혁신했다.

 

 

 

 

시청기인 ‘706 S2’는 바로 이 6.5인치 컨티눔 콘을 미드우퍼에 채택한 2웨이 스탠드마운트 스피커. 트위터는 새 ‘700 S2’ 시리즈를 위해 개발한 1인치 카본 돔 트위터가 투입됐다. 이 트위터는 30마이크론(0.03mm) 두께의 알루미늄 돔을 카본으로 코팅한 뒤, 300마이크론(0.3mm) 두께의 카본 링으로 둘렀다. 기존 알루미늄 더블 돔 트위터보다 강도는 높이고 인클로저와 사실상 디커플링됨으로써, 고역 상한을 47kHz로 확장하는 한편 핀 포인트 이미지 능력을 향상시켰다.

 

 

 

 

‘706 S2’를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는 후면 상단에 큼지막하게 나있는데 공기 흐름을 좋게 해주는 딤플(dimple) 구조가 채택됐다. 이 역시 B&W 전매특허다. 공칭 임피던스는 8옴(최저 3.7옴), 주파수응답특성은 50Hz~28kHz(-3dB), 감도는 88dB, 권장 앰프출력은 30~120W, 무게는 8kg이다.

 

참고로 컨티눔 콘과 카본 돔 트위터를 투입, 2017년 9월 새롭게 등장한 새 시리즈가 이번 시청기가 포함된 ‘700 S2’ 시리즈다. 위부터 ‘702 S2’, ‘703 S2’, ‘704 S2’(이상 플로어스탠딩), ‘705 S2’, ‘706 S2’. ‘707 S2’(이상 스탠드마운트)가 포진해 있는데, 같은 스탠드마운트형 모델 중 ’705 S2’는 카본 돔 트위터가 별도 알루미늄 하우징(Tweeter on the Top)에 담겼다. ‘707 S2’는 ‘706 S2’보다 크기가 작다.

 

 

"시청"

 

 

시청환경은 소스기기로 블루사운드의 ‘Vault2’를 동원, ‘A10’과 ‘706 S2’를 싱글 와이어링으로 연결했다. ‘Vault2’는 CD리핑이 가능하고 내장 2TB 하드디스크를 담은 네트워크 플레이어. ‘Vault2’는 또한 게인 조절이 가능해 ‘A10’의 볼륨을 12시 방향에 놓은 상태에서 ‘Vault2’ 게인을 47%로 맞췄다. 이 조합이 표현력이나 음수, 음악성 면에서 좋았다. 어쨌든 이번 시청에 동원한 전체 시스템 가격은 500만원을 넘지 않는다.

 

 

Leonard Bernstein - Mahler Symphony No.2

New York Philharmonic

 

번스타인의 말러 2번 1악장은 필자가 오디오 리뷰를 할 때 거의 무의식적으로 처음 플레이하는 곡이다. 이 곡을 제대로 들려주면 사실상 ‘게임 끝’이다. 처음, 첼로와 더블베이스가 일궈내는 저역이 오른쪽 채널에서 ‘우르릉’ 거린다. 스피커 크기와 앰프 출력을 감안하면 이러한 양감과 펀치감은 비현실적이다. 막힘 없이 음악을 흘려내보내는 그 기세가 매섭고 그 어조가 분명하다. 이 대목에서 다시 한번 무릎을 쳤다. ‘지금 이 조합, 상당히 음악적이다. 최소한 음악이 뭔지, 말러 2번이 뭔지를 알고 재생을 해주고 있다’, 이런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총주는 거침이 없다. 골리앗과 맞짱을 뜰 다윗의 담대함이 느껴진다. 앰프와 스피커의 특성도 슬슬 손에 잡히기 시작한다. 로텔 ‘A10’은 투명하고 깨끗한 음이다. 푸근하거나 온화한 계열의 음은 아니다. 각 악기들의 높낮이를 제대로 보여주는 능력도 좋다. B&W ‘706 S2’는 역시 스피커를 잘 만드는 제작사의 노하우가 충분히 베풀어져 있다. 음들이 유닛이나 인클로저에 달라붙지 않는다. 매끄러운 저역을 보면 딤플 포트는 두고두고 칭찬할 만하다. 컨티눔 미드우퍼의 물성은 중역대의 선명함과 파워감에서 기존 케블라보다 윗급이다.

 

 

Lee Morgan - The Sidewinder

The Sidewinder

 

곡이 시작되자마자 악기를 정중앙에 바싹 등장시키는 모습이 솔깃하다. 음악에 대한 앰프와 스피커의 통제력이 그야말로 쨍쨍하다. 그렇다고 음들을 억누르거나 의기소침케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음들은 마구마구 위아래, 앞뒤, 좌우로 솟구쳐 시청실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닌다. 각 악기의 음들은 서로 뭉치지 않고 윤곽선이 아주 선명한 상태. 특히 드럼의 림(rim) 플레이는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찰랑거리고, 피아노는 은근히 배음을 많이 토해낸다. 단조롭거나 헐벗거나 앙상하지가 않다. 음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스타일. 베이스 음의 통통 거리는 탄력감과 에너지감도 놀랍다. 전체적으로 젊고 싱싱한 사운드다.

 

 

Philippe Herreweghe - Collegium Vocale ‘Cum Sancto Spiritu’

Bach Mass in B Minor

 

이 곡을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정말 명불허전 녹음’이라는 것. 이번 로텔과 B&W 조합에서도 이러한 감탄이 터져나왔다. 곡이 시작되자마자 시원하고 상쾌한 숲속의 향과 바람이 코끝을 파고든다. 저절로 심호흡을 하게 되는, 이 민트향 가득한 합창단원들의 화음과 기막힌 반주음! 음악에 대한 이해도나 감수성 없이는 도저히 펼쳐낼 수 없는 그런 재생음이다. 로텔과 B&W 엔지니어들이 이 비싸지 않은 입문형 ‘A10’과 ‘706 S2’에까지 자신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그대로 이식시켰음이 틀림없다. 어떤 장르의 음악이라도 이번 조합은 너끈하게 재생할 준비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리뷰 대상이 아니어서 아주 꼼꼼히 챙기지는 않았지만 블루사운드의 ‘Vault2’는 확실히 잘 만든 소스기기다.

 

 

Norah Jones - Those Sweet Words

Feels Like Home

 

여성 보컬곡은 또 어떻게 들려줄까. 퍼커션이 통통 거리며 등장하고 이어 노라 존스의 예의 스위트한 음색이 몰려온다. 음악이 좋은 의미에서 이처럼 달콤하게 들린다는 것, 어쩌면 이게 관건이고 핵심인지도 모른다. ‘리뷰’라는 직업적 부담을 떠나 간만에 음악에 그냥 빠져들 정도로 스위트했고 편안했다. 잘 건조된 양말을 신을 때처럼 전혀 먼지나 노이즈가 일지 않는 이 쾌적함, 그녀의 들숨과 립스틱 향이 느껴질 듯한 이 디테일에 완전 무장해제가 돼 버렸다. 에릭 빕(Eric Bibb)의 ‘Meetin’ At The Buildin’’을 들어봐도 홀로그래픽한 무대감과 악기들의 레이어감, 그리고 싱싱하고 깨끗한 음들의 촉감은 여전하다.

 

 

"총평"

 

 

‘A10’과 ‘706 S2’, 그리고 ‘Vault2’ 조합으로 많은 곡을 들었다. 시청을 마무리하며 필자의 청음노트에 이렇게 메모했다. ‘전체적으로 쿨앤클리어하다. 스피커의 두 유닛(카본 돔 트위터, 컨티눔 콘 미드우퍼)의 물성이 탁월하다. 앰프는 미스터리하다. 40W 출력의 클래스AB 솔리드 앰프로 이런 리퀴드한 재생음이 나올 수 있다니. 어떤 곡을 들어도 쉽게 바닥을 드러낼 것 같지가 않다. 사운드적으로는 크기를 잊게 하는 저역의 양감과 음수가 돋보인다. 착색이 느껴지지 않는 소리이기도 하다.’

 

 

 

 

여기에 한가지를 더 추가해야 할 것 같다. 앰프도 그렇고, 스피커도 그렇고 모두 ‘아는 형님’이라는 것. 증폭과 재생의 메카니즘을 알고, 그 옛날 백아와 종자기처럼 서로가 서로를 잘 알며, 무엇보다 음악을 제대로 안 상태에서 재생을 하고 있다는 것. 총총걸음의 알레그로, 태연자약한 아다지오, 풍성한 홀톤, 리퀴드한 보컬, 흥겨운 캄보 재즈, 웅장한 풀 오케스트라 같은 온갖 다양한 음악적 요구와 상황에 이들 조합은 아주 현명하게 처신했다.

 

물론 음악을 아는 앰프와 스피커는 이 세상에 많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접근가능한 가격대에서 이번 조합은 그 마지노선이라 할 만하다. 이런 맥락에서 ‘A10’과 ‘706 S2’는 ‘이달의 추천’으로 손색이 없다. 

 

 

김편

 

 

 

 

Specifications

INTERMODULATION

DISTORTION

(60Hz:7kHz, 4:1)

 <0.03%

DAMPING FACTOR

180

Speaker Impedence

4Ω minimum

INPUT SENSITIVITY

Line Level Inputs : 150mV   

Phono Input (MM) : 2.5Mv

INPUT IMPEDANCE

24kΩ

Phono Input (MM) : 47kΩ

INPUT OVERLOAD


Line Level Inputs: 5V

Phono Input: 180mV

PREOUT LEVEL

1V

OUTPUT IMPEDANCE

470Ω

TONE CONTROLS

±6dB at 100Hz / 10kHz

Rotel A10

수입사

로이코

수입사 연락처

02-335-0006

수입사 홈페이지

www.royco.co.kr

 

 

 

 

Specifications

General

Grille Color : Black

Speaker System

Detectable Grilles : Yes

System Components : 2 Speakers

Amplications Type : Passive

Crossover Channel Qty : 2-way

Frequency Response : 40 - 33000 Hz

-3dB Frequency Response : 50 Hz

Nominal Impedence : 8 Ohm

Recommended Amplifier Power : 30 Watt

Sensitivity : 88 dB

Output Features : vented

Connectivity Technology : wired

Recommended Placing : Bookself/stand mountable

Audio System

 

Speakers

 

Header

Brand : B&W

Product Line : B&W 700 Series 2

Model : 706 S2

Packaged Quantity : 1

MISCELLANEOUS

Color : Rosenut

Color Category : Brown

Grille Color : Black

DRIVER DETAILS 

(1ST SPEAKER)

Speaker Type : Speaker

Driver Type : mid-bass driver, tweeter driver

Driver Qty : 1

Driver Diameter : 1m, 6.5m

Driver Diameter (Metric) : 165mm, 25mm

Driver Material : Carbon

Driver Technology / Design : Continuum cone, Decoupled Tweeter Technology (DTT)

 

DIAMENTIONS

& WEIGHT

Width : 7.9in

Depth : 11.9 in

Height : 13.4 in

Weight : 17.64 lbs

General

Manufacture : Bower & Willkins

706S2

수입사

로이코

수입사 연락처

02-335-0006

수입사 홈페이지

www.royco.co.kr

 

 
[Rotel(로텔)] A10
Rotel(로텔) A10 인티앰프
인티앰프

 
[B&W(비엔더블유)] 706 S2
B&W(비엔더블유) 706 S2 북셀프 스피커 자매기인 707 S2보다 큰 사이즈의 이 북셀프/스탠드 마운트 스피커는 큰 룸을 충족시킬 수 있는 음향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북셀프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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