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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액티브 스피커의 기준을 제시하다 - KEF LS50 Wireless 플레인지 리뷰

작성자: 킹사운드 02-3424-4425 02-3424-4426 master@kingsound.co.kr
2017-06-06 조회 2532

[리뷰]가정용 액티브 스피커의 기준을 제시하다 - KEF LS50 Wireless




올인원 원박스 스피커의 새로운 시대 변화


인정하지 않기 힘든 결과다. KEF의 LS50은 북쉘프 스피커 시장에서도 강력한 파장을 일으키더니 이 모델을 기본으로 한 다기능 액티브 스피커를 통해서도 시장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이것은 대중성을 중시하는 컨슈머 시장에서 갖춰야 하는 기능성이나 편의성, 호환성, 확장성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마니아층에서 중시하는 HIFI 브랜드 특유의 음악적 퍼포먼스나 퀄리티까지 동시에 성공적으로 완성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하겠다. 
일반적으로 HIFI 오디오 제작사에서 만든 스피커 제품들은 매칭이나 사용 편의성이 까다롭기는 했어도 수준 높은 음질을 추구하기는 했지만 역시나 비마니아 입장에서는 비싼 가격에 비해 사용 편의성이나 호환성, 기능 등이 너무 떨어지는 측면이 없지 않았다. 그렇지만 근래에 들어서 KEF LS50 Wireless와 같은 제품이 바로 HIFI 브랜드에서 제작한 이 특별한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첫 번째 아이콘과 같은 제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앰프가 별도로 필요가 없는 액티브 형태의 스피커는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는 형태의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PC용 스피커가 대부분 액티브 스피커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프로 오디오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모니터스피커 역시 대부분 전원케이블을 바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액티브형 스피커들이다. 이 분야에서는 별도로 앰프를 사용하고 스피커 케이블을 연결한다는 것이 생소할 정도일 것이다. 앰프를 별도로 사용하고 스피커 케이블을 별도로 연결해야 했던 것은 대부분 번거롭더라도 매칭의 묘미를 즐겼던 HIFI 시장에서나 주로 통용되던 방식이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서는 반복되는 매칭의 묘미를 즐기기보다는 가능하면 실속적으로 편리하게 오디오를 즐기려는 수요가 과거에 비해 더 많다. 비싸지 않은 가격대에서는 그러한 수요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제한된 예산 내에서 앰프와 스피커, 각종 케이블, DAC, 플레이어 등을 따로따로 구매하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인 것이 되어 버리기도 하는 것이다.

제대로 한데 잘 모았다



▲ KEF LS50 Wireless 공식 소개 영상

기능을 먼저 살펴보자. 
한대에 스피커에 각각 모노 형태의 앰프가 내장되어 있다. 고음을 재생하는 트위터부에는 30w 앰프가 내장되어 있으며, 저음을 재생하는 우퍼부에는 200w D클래스 앰프를 탑재했다. 각각 스피커 한대마다 별도로 독립되게 탑재를 했으니, 과거에 스피커 한쪽에만 앰프가 내장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텅 비어있는 패시브형으로 만들어졌던 반쪽짜리 액티브 스피커와는 구조적으로 그 그레이드가 다르다고 하겠다.

흥미로운 것은 그 각 채널마다 또 DAC가 내장되었다. 스피커에 각 채널마다 DAC가 내장되는 이유는 이렇게 이해하면 된다. 신호의 전송을 모두 디지털로 전송을 한다. 디지털로 전송함에 따른 신호 전송의 균일함이나 순도를 유지하기 위함인데, 증폭을 하기 전까지 디지털로 전송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각 채널별로 DAC가 탑재된 것이다.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독립되어 있는 증폭부마다 DAC도 독립으로 탑재가 되었기 때문에, 각 트위터와 각 우퍼부마다 하나씩, 그래서 한 조의 스피커에 4개의 24bit / 192kHz DAC가 탑재되었다.

WIFI를 지원함으로써, 스마트폰으로 각종 기능 조작 및 스트리밍 재생이 가능하다. 그리고 각 스피커끼리 Cat6규격 LAN케이블로 연결함으로써 디지털 전송과 함께 시간 정보까지 함께 전송을 함으로써, 지터와 크로스오버를 동시에 조절하고 있다.

스피커 내부에 단순히 증폭을 위한 앰프만 내장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프로세서를 통한 DSP 기능까지 내장이 되어 있어서 각종 세팅 기능을 제공하며, 세팅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음역 밸런스를 조절하는 "time-correcting" DSP 크로스오버 기능을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각종 디지털 입력 및 WIFI 지원을 통한 각종 네트워크 컨트롤이 지원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당연히 블루투스도 지원되지만, WIFI를 통한 DLNA 기능이 지원되기 때문에 별로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일은 많지 않을 것이다.

오디오 음질의 가장 큰 변수는 공간, 공간의 변수를 해결하다

사실 오디오를 세팅함에 있어서 가장 큰 변수는 사용자의 취향과 공간이다. 여기서 사용자의 취향이라는 문제는 사용자 각자가 가장 잘 알 수 있고, 각자의 사용자가 해결해야 되는 부분이지만 공간이라는 문제는 개인이 쉽게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서는 시대가 바뀜에 따라 각종 디지털 기술로 이런 공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KEF LS50 Wireless는 아직까지 이정도 가격대에서 출시된 가정용 액티브 스피커들 중에 가장 뛰어난 설정 기능 및 자동 보정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우리가 과거부터 알고 있던 EQ조정 기능보다는 한층 발전된 기능이다.

▲ KEF LS50 Wireless 전용 앱

이 기능은 스피커 뒷면 스위치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용 APP에서 조절이 가능한데, 각 음역대별 강도의 조정이라든지 음악을 감상하는 환경의 규모, 음악을 감상하는 환경이 메마르게 드라이한 상태인지 아닌지, 대략의 거리, 스탠드 사용 유무, 벽면과의 거리 등의 세부적인 사항들을 설정해서 음질을 변화시킬 수 있다.

설정 방법은 BASIC 설정을 이용하면 간단하고 쉽게 설정할 수 있는데, 가장 쉬운 방법으로 스피커를 사용하는 공간의 규모만 설정해 줘도 음질은 상당히 안정된 상태로 바뀐다. 대략적으로 3가지 규모로 기본 설정이 되어 있는데, 3평 미만의 작은 방에서부터 넓은 거실 공간 정도의 규모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이렇게 설정을 하고 들으면 당장에 중저음의 양감이나 탄탄함이 바로 바뀌며, 고음역대에서도 음의 이탈감이 더 강화가 되기도 한다.

각 설정마다 이번 LS50 Wireless 에서 자랑하는 크로스오버 타이밍 보정 기술이 작동을 한다. 이것은 재생 음악의 하모니의 통일성과 밸런스를 위해 각기 다른 유닛에서 재생되는 고음부와 저음부의 속도와 타이밍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기능이다. 그래서 청자에게 고음이 먼저 전달이 된다든지 아니면 저음이 먼저 전달이 되는 일이 없도록 고음과 저음의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이다. 
말로만 들어서는 그다지 대단치 않은 기술인 것 같지만, 각기 다른 오디오 제품을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재생했을 때, 가장 음질에 영향을 주게 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이런 각 음역대별 타이밍에 관한 문제인데, KEF LS50 Wireless 는 디지털의 기술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 전용 APP은 뭔가 획기적이라고 할 만큼 편리하고 많은 기능을 익숙하게 제공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설정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조정할 수 있다는 것만큼은 분명 칭찬할 만하다. 사용 화면이 워낙 심플해서 처음에는 그렇게 편하다는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자주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지는 단조롭지만 사용하기 편한 방식이다. 사용을 하면서 불안정한 느낌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최종 음질 9에 육박하는 안정적인 음질

아마도 국내에서는 이 스피커를 PC용 스피커로 사용하려는 유저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엄밀하게는 해외에서는 이 스피커를 PC용 스피커로 생각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외국에서는 작은 컴퓨터방에서 음악을 듣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다. 생활 환경 구조상, 국내 환경보다는 좀 더 넓은 환경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방에서 사용을 하더라도 LS50 Wireless를 균형 잡힌 일반적인 상태로 세팅을 하고 사용하면 아마도 3평정도 방에서도 저음이 많다는 느낌을 받게 될 수도 있다. 
음향 튜닝을 하는 전문가 입장에서는 그게 정상인데, 작은 방에서 음악을 듣는 유저들의 취향상 저음이 많게 느껴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럴 때는 가능한 기본 설정을 공간이 작은 쪽으로 설정을 하거나 혹은 중저음의 양감을 낮게 설정하도록 하자.

본 필자는 다소 넓은 공간을 기준으로 테스트를 했다. 좁은 공간에서도 테스트를 했지만, 넓은 공간에서 음질이 더 좋았다. 넓은 공간이라고 하는 것은 거실 공간을 기준으로 하면 될 것 같다.

앰프를 별도로 필요로 했던 패시브형과 비교하면 확실히 패시브형으로 만들 수 있는 음질에 비해서는 금액을 아낄 수 있다. 본 필자는 패시브형 LS50을 리뷰할 때, 심오디오 340i 앰프를 사용했었다. 종종 LS50에 실망했다는 글들도 볼 수가 있는데, LS50은 굉장히 단단하고 부피에 비해 무거우며 구동이 만만치 않은 스피커다. LS50에 100만원 정도의 앰프를 물려서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고 타박하는 것은 마치 제네시스 정도의 차체에 아반떼 엔진을 붙이고서 제네시스가 별로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일 것이다.

무난한 앰프를 매칭하더라도 LS50은 나름 단정한 음을 들려주지만, 짜릿하게 오디오적 쾌감을 드러내는 음을 듣기 위해서는 앰프와 세팅에 제법 투자를 해줄 필요가 있다. 그렇게 되면 사실 LS50에도 제법 적지 않은 금액이 투자가 되어야 하는데, LS50 Wireless라면 그 금액을 아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오디오 평가자로서 냉정하게 평가를 한다면 LS50 패시브형 스피커로 만들 수 있는 최종적 음질을 0에서 10으로 나눈다면 아마도 8.5나 9정도에 해당하는 음질은 LS50 Wireless 가 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이야기 한다고 해서 LS50 패시브형이 무조건 더 좋다고 단정지어서는 안된다. 본 필자의 경험상 최상의 음질이라고 할 수 있는 9 이상의 음질을 아무나 다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LS50 Wireless가 일반적으로 만들 수 있는 9정도의 음질이라는 것이 상당한 수준이고 굉장히 안정된 음질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역시 중저음이다. 나는 아직까지 이정도 크기의 스피커에서 이런 저음이 나오는 것을 거의 본적이 없다. 분명 이것은 패시브형 스피커에 대단히 강력한 앰프를 물려도 나올까 말까 하는 강력한 중저음이다. 거실 정도의 공간에서 이정도 크기의 북쉘프 스피커가 메인 스피커 역할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KEF LS50 Wireless라면 거실에서도 거의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본 필자의 생각이다. 엄밀하게는 7.1인치 더블 우퍼를 탑재한 준대형급의 톨보이 스피커에서나 나오는 진득하게 깔리는 중저음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거기에 준하는 수준의 중저음을 내주고 있다. 그리고 그 중저음의 통제도 아주 잘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본 필자의 판단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같은 200W라 하더라도 일반적인 AB클래스 앰프로는 잘 만들어지지 않는 음이다.

이 말을 다시 정확하게 하자면, 이정도 소형 스피커에 아무리 강력한 200W급 파워앰프를 물려서 강력한 중저음을 만들어 낸다고 한들, 중고음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KEF LS50 Wireless는 각종 보정 기능을 통해, 대역간 밸런스를 잘 유지시켜주면서 통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중저음을 내면서도 그 중저음이 과도하게 풀어진다거나 중고음보다 더 들이대는 듯한 느낌으로 강조되거나 하는 등의 단점이 적다는 것이다.

라이브한 공간에서였기는 했지만 중음이나 고음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본 필자는 LS50 패시브형 스피커에 심오디오 조합으로 리뷰를 했는데, 그때 정말 만족스러웠었다. 다만, 워낙 중고음의 이탈력을 강조하는 조합이었기 때문에 다소 그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유저가 있을 수도 있다. LS50 Wireless로 기본 세팅을 하고 듣는 중고음은 과거 심오디오 조합보다는 음의 이탈력이 아주 살짝 얌전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심오디오 매칭이 워낙 중고음의 이탈력이 강한 것이지, LS50 Wireless가 내주는 음이 얌전한 수준은 아니다. 분명하게 언급을 하자면, LS50 Wireless의 음이 전체적인 밸런스적 측면이나 전대역에 걸친 포괄적인 에너지감, 공간감, 중고음의 이탈감을 강조하여 짜릿하게 찌르는 듯한 느낌을 제외하고는 중음의 투명한 표현력 등까지 고려했을 때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수준 높은 음이라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LS50 패시브형 스피커로 만들 수 있는 10~15% 정도의 가장 최상위의 사운드를 제외하고는 LS50 Wireless가 더 음질이 좋다는 것이다.

일부 대중가요를 듣더라도 그 생생함이 유독 뛰어났으며, 팝음악에서도 장점이 컸다. 
재즈 여성 보컬을 감상함에 있어서도 이정도 크기의 다른 북쉘프 스피커에서는 거의 느끼기 힘들었던 수준의 풍부한 하모닉스와 공간감을 형성시켜 준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아마도 클래식 대편성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스피커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주 아주 잘 만들어진 올인원 원박스 스피커

굳이 LS50 패시브와 비교를 하는 것은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 
LS50 Wireless는 그 자체만으로서 시대적으로 굉장히 잘 만들어진 스피커다. 일부에서는 LS50 패시브형과 비교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필연적인 수준이겠지만 본인이 매칭과 세팅을 위해 관련 기기들을 두어번 정도는 바꿔가면서 세밀하게 세팅을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그냥 LS50 Wireless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다.

뿐만 아니라 LS50 Wireless은 별도의 플레이어가 없어도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잘 직시해야 한다. LS50 Wireless는 마니아를 위해 태어난 제품이라기 보다는 마니아 시장보다 월등히 더 큰 시장인 일반 컨슈머 시장을 위해 태어난 시장이다. 마니아는 이런 제품이 없더라도 알아서 이런저런 기기들 사서 매칭을 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올인원 제품이 나올수록 관련 매출을 줄어들게 된다.

오디오 칼럼니스트로서 LS50 Wireless를 일반 대중의 잣대로 평가를 하자면, 300만원이라는 가격이 아주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 퍼포먼스라는 측면과 오디오 시장에서의 상징성을 감안하면 아직까지 출시된 그 어떤 올인원 원박스 오디오 제품보다 더 가치가 높다고 판단한다. 아마도 비슷한 가격에 더 부피가 크고 더 많은 일반 매장에서 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라이프스타일형 오디오를 생산하는 제작사에서 이런 정도 고급 기술들을 투입하여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려고 노력한 경우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노력에 대해 존중하고 지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와 거의 유사한 스타일의 제품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동등한 수준의 제품이 타사에서 나오기 까지는 아마도 제법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KEF LS50 Wireless
MODEL LS50 Wireless
DRIVE UNITS Uni-Q driver array:
HF: 25mm (1in.) vented aluminium dome
LF/MF: 130mm (5.25in.) magnesium/aluminium alloy
FREQUENCY RANGE (-6dB) Measured at 85dB/1m
40Hz – 47kHz (More bass extension)
43Hz – 47kHz (Standard)
46Hz – 47kHz (Less bass extension)
Depending on speaker settings
FREQUENCY RESPONSE (±3dB) Measured at 85dB/1m
45Hz – 28kHz (More bass extension)
50Hz – 28kHz (Standard)
61Hz – 28kHz (Less bass extension)
Depending on speaker settings
MAXIMUM OUTPUT (SPL) 106dB
INPUTS 2.4GHz/5GHz Dual-band Wi-Fi network
Bluetooth 4.0 with aptX® codec
USB Type B
TOSLINK Optical
RCA Analog Line Level Input
10/100 Mbps RJ45 Ethernet (For network and service)
OUTPUT Subwoofer output
AMPLIFIER OUTPUT POWER LF: 200W HF: 30W
BLUETOOTH RANGE 10m
BLUETOOTH MEMORY 8 devices
RESOLUTION Up to 24bit Depending on source resolution
SAMPLING RATE Up to 192kHz (USB Type B)
Up to 96kHz (TOSLINK Optical)
Depending on source resolution
WI-FI NETWORK STANDARD IEEE 802.11a/b/g/n
WI-FI NETWORK FREQUENCY BAND Dual-band 2.4GHz/ 5 GHz
POWER INPUT 100 – 240VAC 50/60Hz
DIMENSIONS (H x W x D) 300 x 200 x 308mm(11.8 x 7.9 x 12.1in.)
WEIGHT Left Speaker 10.0kg (22.0lbs.)
Right Speaker 10.2kg (22.5lbs.)
UNIT MEASUREMENT Pair
APP USB Audio Driver for Windows
Windows (Windows 7 or later)
Please extract the compressed file and execute “Setup.exe” for installation

KEF LS50 Wireless App
Android 4.1 or later
iOS 8.0 or later
REMARKS KEF reserves the right, in line with continuing research and development, to amend or change specifications. E&OE.
수입사 소비코AV(02-525-0704)
가격 300만원
리뷰어 - 주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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