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 오디오 파워플랜트 P-1000 입니다.
아래 자세한 리뷰 올렸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전원장치로서는 최고의 제품이라 확신합니다.
상태는 신품수준입니다.
송료포함 490만원입니다.
원박스 있어서 전국택배 가능합니다.
011-9615-1858
poohlover4364@hanmail.net
미국 PS 오디오는 하이엔드 오디오 뿐 아니라 각종 전기관련 장비와 부품을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PS는 럭셔리급 제너레이터를 전격 출시 하였다.
P(플랜트)시리즈로 크기에 따라 300과 500 그리고 1000, 모두 세가지 이며
모델번호는 그대로 용량을 뜻한다.
P시리즈가운데 모델 1000을 지난 2개월여 사용하며 느낀 소감을 먼저 말하자면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전원기기는 거의 고철(?)에 가까운 것이었다는 생각이다.
수십만원 ~ 수백만원 거금을 들여 애지 중지 사용하고 계시는 분 들께는
상당히 죄송스런 마음이나 글을 쓰자면 이 또한 피할 수도 없겠다.
한편 나 역시 불과 두어달 전만 하여도 비슷한 고철을 사용하고 있었음으로
따지고 보면 같은 처지인 셈이다.
우선 시중의 전원기기는 필터, 고립 전원, 비균형 AC 교정, 등 근본적인
문제를 그대로 가지며 한 두가지 개선을 위해 나머지 모두를 희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진정한 의미의 오디오를 위한 전원장치는 거의 찾기 어렵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PS 의 정원장치 P-1000은
AC파워를 벽체 콘센트로부터 받은 후 그것을 DC로 전환(배터리와 같음),
오디오에서 요구하는 파워를 공급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변함이 없는 일정한 전압을 유지한다.
(200v ~ 240v까지 2v단위로 원하는 대로 설정 할 수 있다.)
까다로운 오디오 매니어가 바라는 절대완벽을 충족 시키기 위하여
PS오디오가 이 제품에 쏟은 정열과 비용은 실로 대단하다고 한다.
우선 P-1000의 외모는 마크레빈슨 333 시리즈와 비슷한 크기이며
무게 역시 비슷하다.
뿐만 아니라 탑 커버를 열고 내부를 들여다 보면
역시 마크레빈슨 333파워와 거의 비슷한 규모의 토로이덜 트랜스 (2개)와
좌, 우 대칭구조로 빽빽히 실장된 고신뢰 기판과 부품군을 볼 수 있겠다.
실제 고급 파워앰프라 해도 모두 깜빡 넘어갈 것이다.
하이앤드 오디오와 나란히 놓아도 손색없는 빼어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
그리고 놈을 들여놓는 날 까지 짐작조차 못했던 몇가지 기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P-1000의 아울렛에서 전원을 뽑아 오디오를 작동시키는 순간
상당히 엎그레이드 되는 음을 경험하게 된다.
이것은 과거 차폐 트랜스, 또는 AVR과는 같은 전원장치나
케이블 따위를 교체하는 것 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특히 육안관측은 보다 뚜렷하기 마련인데
비쥬얼 장치에 사용해 본다면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같은 전원장치(발전기)로서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P-1000에는 다른 전원장치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정말 마음에 드는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다.
- 와트나 남은 량의 파워를 보여주는 정교한 파워미터
- 오토 시스템
- 서보(servo) 시스템
- 다섯 가지의 멀티 웨이브(Multy Wave)시스템
- System Clean 등 이다.
P-1000의 멀티 웨이브 시스템은 실로 흥분되는 경험 이었다.
우리는 지금까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원은 220V 전압에 60hz가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전력공급회사의 입장에서 전기를 간편하게
팔아먹기 위해 정해놓은 일방적인 규격일 뿐 이며 절대치가 아니다.
만일 120hz로 오디오를 작동 시킨다면 어떨까?
사실 거의 모든 오디오에 탑재된 파워 트랜스포머는
고주파에서 낮은 레벨의 방사 자장 영역을 갖고 있다.
파워 서플라이 콘덴서가 고주파일 때 부드러운 전압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오디오(단 LP 플레이어는 제외)는
50hz에서 120hz까지 사이의 그 어떤 hz를 선택하여 사용하여도 무방하며
이것은 오디오 매니어의 선택 여하에 따라 원하는 음을 얻는데 매우 유용 할 것이다.
따라서 P-1000은 50hz~120hz사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2hz단위로 세팅 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데 102hz로 사용 할 경우
매우 포근한 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놀랍지 않은가 말이다.
더 나아가 진공관 오디오는 물론 반도체 오디오라 하여도
튜브 웨이브를 선택하여 즐길 수도 있다.
P-1000의 포지션을 튜브 웨이브에 고정 한다면
진공관 오디오는 진공관의 특성을 가장 잘 살린 음질을 뽑아 낼 것이며
만일 반도체 오디오라면 마치 질 좋은 진공관 오디오와 같이
실키톤으로 농밀한 음을 선사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야말로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짜릿한 오디오 운용이 가능한 것이다.
오토 시스템은 매우 편안하게 오직 음악만을 즐기도록 배려한 것이다.
만일 P-1000을 오토 시스템으로 설정해 놓는다면
매 순간 오디오 시스템이 요구하는 파워와 웨이브를 자동으로
최적화 하여 제공하게 된다.
귀차니즘이 몸에 밴 사람에게는 더 없이 좋은 장치다.
그리고 클린 기능은 음악을 듣기 직전 사용 할 수 있다.
좌측 버튼을 눌러 클린 이라는 메시지를 P-1000표시창에 뜨도록 한 다음
우측 버튼을 한번 누르면 5초(윗 버튼)에서 60초(아래 버튼)간
클린 시스템이 작동하며 쌓인 찌꺼기를 말끔히 닦아준다.
과거 CD를 이용하여 전원 라인에 쌓인 때를 닦아준다고
괴상한 소음도 참아가며 열심히 돌렸던 기억이 난다.
PS에서는 클린 기능을 가능 한 자주 사용 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로써 보다 투명하고 싱싱한 전원 공급이 가능하며
오디오 매니어의 만족을 더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P-1000의 이야기는 적지 않으나
나머지 부분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사용하면서 직접 느끼는 것이 낫겠다.
한편 P-1000은 자체 소음이나 발열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탑 커버에 귀를 대고 들어보아도 미세한 소음조차 느낄 수 없었으며
발열 또한 그다지 염려스런 정도는 아니었다.
전원장치로서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이 단점이나
그동안 이것 저것 바꿔가며 기대반 우려반 편치 않은 마음고생까지 생각해 보면
결국 최종 목표는 P-1000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