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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이해하기 Diffraction(회절)

작성자: 킹사운드 csmaster@kingsound.co.kr
2007-06-22 조회 3910
공간을 전파해 가는 물결이 도중에 장해물이 있더라도 그 뒤까지 돌아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장해물의 크기와 물결의 파장이 같은 정도일 때 생기기 쉽다. 빛의 경로를 인간이 차단하면 그림자가 생겨서 그 뒤에 있는 사람에게는 광원이 보이지 않게된다. 이것은 빛의 파장이 인간의 크기에 비해서 수억분의 1에 지나지 않아서 회절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리의 경우에는 음원과 청취자 사이에 물체나 사람이 있떠라도 영향은 조금 있지와 같은 정도에서 수백분의 1 정도이므로 회절하여 뒤로 돌아들기 때문이다. 회절효과(diffraction effect)는 회절 때문에 생기는 영향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소리의 파장이 길면(저주파일수록 파장이 길다) 회절효과가 크다.스피커의 경우 인클로저의 모양에 따라 음압의 반응에 이상이 생긴다. 스피커 배플 표면을 포함하는 전반분이 구형이거나 그와 비슷한 것은 회절 효과에 의한 특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절은 주파수가 낮은 소리일수록 현저하게 나타나지만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회절을 일으키기 어렵다. 따라서 저음은 지향성이 거의 없고 고음은직진성이 강하다. 베이스 리플렉스형 스피커는 이런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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