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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유엔환경계획 참가

작성자: sound
2004-03-31 조회 1934
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가 환경부 주최로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환경 포럼 ‘유엔 환경 계획(UNEP) 8차 특별 총회’와 함께 열리는 ‘UNEP 2004 에코-테크 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가전 제품을 선보였다.  소니는 이번 전시회에 ‘연구 개발(R&D) 존’과 ‘에코 리빙 존’을 통해 친환경 가전 제품을 대거 출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R&D 존’ 에서는 리모넨을 이용한 발포 스티렌폼의 리사이클링 시스템, 식물성 플라스틱, 폐TV 제품의 리사이클링 과정, 환경친화 반도체,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환경 친화 양면 점착 테이프, 친환경 포장재 등 소니의 앞선 환경 기술을 내놨다.  특히 리모넨을 이용한 발포 스티렌폼의 리사이클링 시스템 코너에서는 감귤류의 껍질에서 추출한 리모넨액을 발포 스티렌폼과 혼합하여 이를 분리해 재사용 하는 기술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에코 리빙 존에서는 LCD모니터·디지털 카메라·오디오·노트북·프린터·캠코더·로봇(AIBO)·프로젝터 등 다양한 분야의 친환경 제품을 비롯, 1분간 수동감기를 할 경우 30분간 라디오 청취가 가능한 자가발전 라디오(ICF-B200)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했다.  이명우 사장은 “친환경 제품 개발은 소니의 방침이 아니라 전략”이라며 “‘소니=친환경’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전자 브랜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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