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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첨단 홈시어터제품 출시

작성자: king csmaster@kingsori.co.kr
2003-08-13 조회 1979
삼성전자가 설치의 편리성과 음질, 디자인을 크게 개선한 홈시어터 신제품을 대거 출시, 세계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또 홈시어터 사업을 강화, 오디오 사업을 올해 매출 8000억원에서 내년에는 1조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13일 서울 소공동 태평로빌딩에서 ‘홈시어터 신기술·신제품 및 전략 발표회’를 갖고 ‘전후 일체형 반사 스피커’를 탑재한 제품과 무선 홈시어터 제품, 초박형 스피커 제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전후 일체형 반사 스피커는 전면과 후면 스피커를 하나의 스피커로 일체화, 홈시어터 설치에 따른 선 처리와 공간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으며 전면 스피커만으로도 5.1채널 홈시어터와 동등한 수준의 음향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독자개발한 ‘슈퍼 디지털사운드 마스터(sDSM)’의 음장 최적화 기능, 후면음이 전면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후면음 전달방지 기술, 벽면 반사를 이용한 반사음 보정기술 등 첨단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가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DSM는 청취자가 최적의 5.1채널 서라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음의 상태를 최적화 하고 사용 편리성을 대폭 강화한 기술로 클래식·재즈·록 등 각종 영화음악을 생생한 현장음으로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현재 10개 모델에 적용중인 sDSM 기술을 향후 출시되는 신제품에 확대 적용해 경쟁사와 차별화를 시도하는 한편, 향후 마니아용에서부터 고급·중급·보급형·PC용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국내 시장에서 최고의 시장점유율로 1위에 오를 것이 예상된다”며 “특히 해외시장에서 sDSM기술 채용 제품을 확대하고 설치 및 사용이 편리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일류 제품군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70만∼1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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