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리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을까?
현재 804S에 마란츠 PM-11S1, SA-11S1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싱글와이어링으로는 전반적인 밸런스가 좋지만, 고역에 잡음이 끼는 듯한 거침이 생기고,
바이와이어링(스피커단자 A와 B사용)에서는 깨끗하고 한층더 분해되고 넓어지는... 음질이 향상되는
것을 확연히 느끼지만, 약간 도드라지는 고음과 정확하지만 덜 풍부한 저음... 전체적으로 음악이
가늘어 지는 느낌으로 항상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질감이나 화사한 음색에서는 아주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만...
공간감을 살려주는 듯 하지만, 일부분만 강조되어 어떤 평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한 음색이더군요..
(제생각에는 오히려 803S가 더 밸런스적으로 낫지않았나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스피커가 고가라 804S에서 안착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앰프를 바꾸어서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은데요..
AVI 인티도 들어보았는데, 볼륨을 높여도 그대로 음질을 유지하면서 커지는 음량이 참으로
마음에 들었지만, 마란츠의 아름다운 고음은 조금 양보를 해야했습니다.
나임의 네이트5는 급은 맞지않지만, 중음의 공간감 표현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디테일도 살아있고, 악기하나하나가 제소리를 내는 음색의 도움으로 구동력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만, 역시 스피커에 좀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구요...
이 스피커의 매력을 제대로 끄집어 낼려면...
벽이 뚫리는 공간감속에 악기의 디테일 살아있고, 중음의 빈약함에서 벗어나려면...
500만원 미만의 앰프로 인티/분리 모두 포함해서...가능한 방법이 있는지요.
한가지 대안으로 또한대의 PM-11S1으로 complete bi-amping을 구현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다고... 마란츠의 공간이 아닌 면에 갖힌 듯한 소리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지금은 인티만 좀 봐왔는데.. 맥킨6900이나 나드의 M3 정도가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경험을 못해봐서요..
주절주절 많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