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보컬이라면 엘락310, 330보다는 하베쓰 모니터 30이 한 수 위입니다.
제 사견(뭐, 고수들 객관적 의견도 그렇고..)으로, 엘락 310,330은 하베쓰 모니터 30에 비교하면 고역이 좀 더 날카로와서 장시간 듣기에는 좀 피곤한 타입입니다. 모던한 디자인은 멋지지만요. 룸싸롱 가면 한 눈에 들어오는 여자 있죠...그런데 집에 돌아 오면 화장기 없이 맞이하는 조강지처가 있고. 모니터 30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어디 한 군데 모난 곳 없이 오랜 시간 오디오적 쾌감을 맛볼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오리지날 조강지처처럼요.
특히 현악기와 보컬..특히 보컬의 밀도감, 순도, 두터움 등은 따라올 스피커가 없습니다.
다른 모든 부분이 100점이고 보컬은 110점 주고 싶습니다. 영국 BBC에서 모니터링용으로 사용하는게 다 그런 의미가 있는 것일 것입니다.
킹사운드에도 전시되어 있던데...사이러스랑 직접 들어 보세요. 금전이 충분하시면 사이러스 인티에 파워를 추가해서 들어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서초동 하베쓰 전시장에서 그렇게 들어보니 거의 죽음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