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롱님
비엔나 어쿠스틱의 하이파이 스피커 모델로는
1) 톨보이: 말러, 스트라우스, 베토벤, 모짜르트, 바하
2) 북쉘프: 하이든
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모짜르트, 바하는 사용해보았고 하이든은 오랜시간 청음해 보았는데
대체로 중고역은 사운드가 명확하면서도 깨끗하면서 투명하고 여기에 부드러움이
더해져 고음의 자극이 다른 스피커들 보다 적어 해상력이 높으면서도 피곤하지
않은 소리가 특징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우퍼에 속이 다 보일 정도로 투명한 PPX콘을 사용한 모짜르트, 하이든에서
이러한 특징이 더욱 투렸했습니다 그래서 보컬의 목소리를 정말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표현하고 음조의 밸런스도 무난한 편이지만 음장을 크고 넓게 표현하지는 못하더군요
그리고 저역은 많이 나오지 않고 적당한 수준이지만 음질적으로 단단하게
표현되도록 하기에는 앰프의 출력이 수준 이상(8오움 150와트 이상)으로 높아야
기대되는 수준으로 저음의 질감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북쉘프인 하이든도 앰프가 받쳐주면 클래식 대편성도 상당히 좋게 표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높은 해상력으로 클래식 음악에 많은 장점들이 있고
음악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클래식과 보컬을 주로 듣는 감상자에게는 좋은 선택의 스피커 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부드럽고 섬세하게 듣기를 좋아하는 취향에 적합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분들은 취향에 맞는지 조심스럽게 살펴봐야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